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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149

‘반려동물 계절성 알레르기’, 집에서 간단히 관리하는 방법은? 알레르기란 우리 몸의 면역계가 특정 알레르기 유발 항원에 반응해, 항원 항체 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알레르기는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서도 흔하게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반려동물의 주된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가려움, 눈 주위가 붉어지고 부음, 두드러기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구토나 설사 같은 소화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문제는 요즘과 같은 봄철에는 계절성 알레르기가 급증한다는 점이다.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의 알레르기 원인에 대해 ‘펫푸드’를 의심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미국 수의학계 연구에 따르면 강아지와 고양이의 음식물로 인한 알레르기는 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이 원인인 알레르기는 개의 모든 피부 질환의 약 1%밖에 되지 않으며, 대부분은 환경적 요인에 .. 2024. 4. 4.
반려동물과 행복한 우리집… 녹십자수의약품 ‘제2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동물과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제2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G&Pet 어린이 미술대회는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대회 취지로 진행된다. 또한 응모작품 당 10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8절 흰색 도화지(394mm X 272mm)에 주제에 맞는 작품을 그린 뒤 아이 그림 플랫폼 ‘리틀피카소’의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2024. 3. 30.
강아지숲, ‘강아지의 날’ 맞아 보호소 유기견 초청 이벤트 진행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맞이하여, ‘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이 진행한 보호소 유기견 초청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매년 3월 23일은 미국 펫&패밀리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국제 강아지의 날’로 지정된 날이다. 모든 강아지를 차별 없이 보호하고 사랑하며, 유기견 입양 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이러한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여 강아지숲은 강아지 무료 입장, 깜짝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였다. 특히 최근에는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보호소 유기견들을 초청하여, 강아지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한편으로는 가족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지난 3월 20일(수) 유기견 보호소, 티구니 하우스의.. 2024. 3. 28.
굿바이엔젤, 무료 모바일 반려동물 부고장 서비스 ‘페티앙’ 오픈 인사이드의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업체 굿바이엔젤은 반려동물의 부고를 알릴 수 있는 모바일 반려동물 부고장 서비스 사이트 ‘페티앙(www.petian.co.kr)’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페티앙은 굿바이엔젤 고객이 아니더라도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반려동물의 사진, 사망 날짜, 추모의 글 등을 쉽게 입력해 부고장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조의금을 받을 계좌를 넣을지 여부는 선택사항이다. 사람과 달리 반려동물의 장례와 화장은 당일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한두 시간 정도다. 이에 따라 부고장에 장례식장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대신 별도의 방명록을 통해 반려동물을 잃은 보호자와 슬픔을 공유하고 위로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김의준 기자 pmzine@naver.com 2024. 3. 22.
고양이가 자꾸 숨어요 가끔씩 잘 놀던 우리 냥이가 꼼짝않고 구석진 곳에 웅크리고 있어 집사를 놀래킬 때가 있습니다. 물론 새로 입양해 낮선 주변 환경과 사람으로 인해 숨는 경우도 있지만 이와 다르게 평소 하지 않는 행동으로 숨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곧잘 멀쩡해져서 놀곤 하는데 과연 고양이가 어딘가 웅크리고 꼼짝 않는다면 어떤 상황으로 인식을 해야 할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건강문제 가장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은 건강문제입니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아프면 포식자를 피해 숨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상당기간 고양이가 잘 눈에 띠지 않는다면 빨리 냥이를 데리고 동물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외부환경 불안하거나 모르는 사람, 모르는 냄새, 모르는 동물 등이 느껴지면 본능적으로 .. 2024. 3. 15.
녹십자수의약품, 인천수의사회 의료봉사단 YANA ‘영종도 수의료봉사’에 약품 후원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12월 3일 인천수의사회 의료봉사단 ‘YANA(You Are Not Alone)’의 ‘영종도 유기동물 사설보호소 수의료봉사’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수의사회 봉사단 YANA는 3일 영종도의 한 민간동물보호시설에서 수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YANA 소속 수의사들은 이날 보호 동물의 중성화 수술과 예방접종을 시행했으며, 녹십자수의약품은 중성화 수술에 필요한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 ‘듀라벳25’와 반려동물전용 진통소염제 ‘베트로캄’, 24시간 지속 광범위 항구토제 ‘노바트’, 내외부기생충 예방 및 구제제 ‘데피니트’를 후원했다. 인천수의사회는 2020년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수의료봉사단 YANA를 설립해 수의사가 없는 섬과 외곽.. 2023.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