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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147

궁디팡팡, 고양이가 엉덩이 치켜드는 이유 [by democraticunderground.com]집사가 고양이 엉덩이를 두들겨 주거나 쓰다듬어 주면, 고양이는 몸의 앞부분을 낮추고 뒷다리를 쭉 펴서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이 자세는 우호적인 제스처다. 캣와이즈의 저자 팸 존슨 베넷은 계속 두들기거나 쓰다듬어 달라는 초대장과 같다고 말했다. 팸 존슨 베넷은 "사람이 보기에는 엉덩이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다소 굴욕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며 "고양이가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집사가 고양이를 쓰다듬을 때 정확한 곳을 찾았다는 것에 대한 고양이의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말했다. 베넷은 "모든 고양이가 척추나 꼬리를 따라 쓰다듬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의 고양이가 엉덩이를 치켜들었다면 굉장히 만족스러운 상태"라고 설명했다.#짝짓기 준비 신호 암.. 2018. 4. 13.
고양이들이 싸울 때 효과적인 대처 방법은? 귀여운 고양이들이 항상 사이좋게 지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고양이들은 무섭게 싸울 때가 많다.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을 중요하게 여기는 동물이다. 영역을 침범 받았다고 느끼면 예민해진다. 스트레스를 받고, 싸움으로 이어진다.영역으로 인해 싸움이 자주 발생한다면, 각각의 고양이에게 자신만의 영역을 제공해줘야 한다. 각자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면 싸움을 줄일 수 있다.평소 잘 지내던 고양이가 별일 아닌데도 공격성을 보인다면, 몸 상태가 나빠져 예민하게 변한 것일 수 있다. 고양이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수의사의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야 한다. 코넬대 수의과대학이 발간하는 캣워치 저널은 다음의 5가지 조언을 했다. #화가 난 고양이들을 손으로 떼어 놓으려다 집사도 다칠 수 있다 .. 2018. 4. 13.
이것까지 사줘야하나? 이색 반려동물 코스튬 미국 유명 반려동물 온라인매장이 이색적인 반려동물 코스튬을 내놨다. 테디베어와 스타워즈, 공룡 등 다양하다. 실용성은 의문이지만,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끈다.개를 공룡처럼 바꿔주는 코스튬.테디베어 인형처럼 꾸며주는 의상이다.스타워즈를 좋아하는 보호자들에게 필요한 코스튬.UPS 배달직원 의상,멕시칸 복장,바이킹 코스튬이다.종교적인 복장도 있다.미국에서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사료 등 반려동물 용품을 살 때 츄이닷컴(chewy.com)을 주로 이용한다.지난해 시장조사기업 통계에 따르면, 츄이닷컴은 반려동물 사료 온라인 시장 점유율 43%를 차지해 48%를 기록한 아마존닷컴(48%)을 바짝 따라붙고 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해 30대 초반의 라이언 코헨 츄이닷컴 창업자를 조명하기도 했다.코헨은 반려.. 2018. 4. 12.
개와 고양이가 앙숙이라고? '궁합' 잘맞는 품종 따로 있다 개와 고양이가 앙숙이라는 얘기는 어느샌가 기정사실화 됐다. 그러나 이것은 서로의 행동방식이 다른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궁합'이 맞는 품종을 찾는다면 큰 트러블 없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1.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고양이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어 함께 잘 어울린다. 생기발랄하고 호기심이 많은 면모도 있어 심심하지 않을 것.2. 퍼그 가정견으로 각광받는 퍼그. 주인의 적당한 관심과 사랑을 받는다면 다른 동물과 영역도 공유할 수 있는 대인배다. 고양이 외 다른 동물들과도 금방 친구가 될 수 있다.3. 보더콜리 보더콜리는 가장 지능이 높은 견종 중 하나로 꼽힌다. 본디 양몰이견으로 고양이와 잘 놀아줄 것이다. 다만 이런 보더콜리의 본능을 위협으로 받아들이는 고양이도 있으니 주의.4. 셔틀랜드 쉽독 고양.. 2018. 4. 12.
불쌍한 표정을 짓는 반려견의 속셈 가끔 강아지들이 불쌍한 표정을 지을 때가 있다. 외출하려고 하는데 낑낑거리며 현관까지 따라 나오는 반려견의 모습을 보고 괜히 마음이 찡해진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포스머스 대학의 개 인지센터(Dog's Cognition Centre) 연구진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사람과 소통하는데 얼굴 표정을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신들이 '어떤 표정'을 지었을 때 사람들이 '무슨 반응'을 보였는지를 기억해 이를 반복한다는 것이다.특히 반려견을 엄하게 혼내다가도 강아지가 불쌍하거나 슬픈 표정을 지으면 혼내는 것을 멈추기도 하는데 이같은 학습 효과로 불쌍한 표정을 지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또한 개 인지센터 연구진의 실험에 참가한 강아지들은 혼자있을 때보다 누군가 옆에 있을 때 더 다양한 표정을 지었다.연구진은 "강아지들.. 2018. 4. 12.
캣타워에서 '찰칵' 인스타그램 스타 고양이 캣타워는 고양이에게 안식처와 놀이터 역할을 한다. 고양이의 조상도 야생에서 나무 등 높은 곳에 올라가 몸을 보호하고 사냥감을 찾았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에게 캣타워는 수직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다른 것에 방해받지 않고 편하게 쉴 수 있게 한다. 고양이는 캣타워에 올라가 집 전체를 내려다보며 관찰하기를 즐긴다. 창 밖의 새 구경 하기에도 좋다. 인스타그램에는 캣타워에 오른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이 올라왔다. @nacho_persiancat 네티즌은 새끼고양이가 캣타워에 숨어있다가 나왔을 때의 귀여운 모습을 포착했다. @dexterandjinx는 캣타워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새끼고양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캣타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양이. @belle_eva.chamchimon이 올렸다.. 2018.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