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더를 만나다] 보더콜리 브리더 이은아 1편

천재견, 스포츠견 등 다양한 별명이 붙어 있는 '보더콜리' 브리더를 만나보자

보더콜리, 카디건 웰시코기와 함께 살고 있는 이은아씨는 '라스루시다'라고하는 견사를 운영중인 루키 브리더다.

어려서부터 반려동물을 좋아해 관련 직업을 얻고 싶었던 이은아씨는 우연한 기회에 친구의 개가 출산하는 것을 돕다가 생명 탄생의 경이로움에 감동해 브리더가 된 특이한 동기를 갖고 있다.

개와 함께 운동하는 스포츠독, 그 중에서도 특히 디스크독을 좋아하는 이은아씨는 반려동물과 교감하면서 함께 호흡하기에 최고인 활동으로 원반던지기를 추천한다.

이은아씨는 그런 스포츠에 최적화 된 개가 바로 '보더콜리'라고 믿고 있다.
해외에서는 아직도 최고의 일하는 개, 사역견으로 보더콜리를 쓰는 경우가 많다. 농장에서 한 두 마리 쉽게 볼 수 있는 보더콜리는 지능이 높은 '천재견'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보더콜리 보호자들은 사람을 좋아하고 사고치기를 좋아하는 '사고뭉치'라고 입을 모은다.

함께 활동하며 교감하기에 최고의 파트너인 보더콜리 브리더 이은아.

멋진 새내기 브리더임에 분명하다.

보더콜리 브리더 2편에서는 '교감과 소통'에 대해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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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PD  pkm@petmagazin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