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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랭귀지]개가 허세 부릴 때

PMzine 2018. 4. 11. 09:00

짖으며 위협하는 것은 '허세', 진짜 공격 전에는 침묵 유지

펫랭귀지 관련 서적의 저자, 영국 동물병원과 동물 행동학 분야에서 활동해온 트레버 워너 수의사의 펫랭귀지를 배우면 반려동물과 소통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by pixabay]


# "물러나라고! 허세로 보이니?"
개는 낯선 사람을 봤을 때 짖으면서 "뒤로 물러나라"고 위협, 겁을 주려고 한다.
트레버 워너 수의사는 "사실 그것들은 모두 허세다"라며 "왜냐하면, 개가 공격하려고 할 땐 짖지 않고 침묵을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개는 다양한 이유로 짖는다. 일반적으로는 '무언가 잘못됐다'고 느낄 때나 '조심하라'는 메세지를 보낼 때 짖는다.

 

# "너를 신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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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당신에게 다가가 구른다면? 이것은 여유로운 인사다. 고양이는 집사를 편하게 생각할 때 배를 보인다. 고양이가 경계한다면, 배를 내놓는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이것은 신뢰를 표현하는 행동이다.

# "널 다시 보게 돼 정말 기뻐!"

[by pixabay]


개가 다가와 격렬하게 보호자를 핥는 것은 "널 다시 봐서 정말 기뻐"라는 뜻이다.
개가 꼬리를 흔드는 것은 흥분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좋은 흥분일 수 있고 나쁜 흥분일 수도 있는데, 좌우로 넓게 꼬리를 흔드는 것은 인사하는 것이다.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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