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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2

녹십자수의약품, 반려동물 전용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 ‘셀리녹스’ 출시 녹십자수의약품이 반려견/반려묘에 모두 허가된 광범위 항생제 ‘셀리녹스(Celinox Inj)’를 2월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셀리녹스는 세포베신(Cefovecin sodium)이 주성분으로, 살균효과가 2주간 지속되는 반려동물 전용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다. 세포베신은 국내외 임상 논문과 각종 동물 의료 기관의 치료 프로토콜에 활용되며 피부/요로 감염을 포함한 치주 질환, 호흡기 감염, TNR 수술 후 연부조직 감염 예방까지 다양한 병증에 적용 가능한 항생제로 수의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세포베신(세팔로스포린계) 성분의 반려동물 항생제는 지금까지 국내 의약품이 없어 수입 의약품에만 의존해 왔다. 이에 녹십자수의약품은 국내 임상수의사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세팔.. 2024. 3. 5.
염색약 화상으로 개 생명 위독, 사람용 염색약 썼다가 미국 플로리다주 피넬라스 카운티 동물서비스국은 사람이 사용하는 염색약을 개에게 사용하면 어떤 위험이 생길 수 있는지 abc뉴스를 통해 공개했다.abc news 사진은 보라색 염색약으로 인해 화상을 입은 개 '바이올렛'이다. 2kg 조금 넘는 흰색 말티즈 믹스견. 화상으로 눈 주위가 부어올라 눈을 제대로 못 뜨고 있다. 피부는 타버렸고, 다리까지 절고 있다. 무기력한 모습이다. 바이올렛을 처음 본 수의사는 "살아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abc news] 동물서비스국은 진통제를 주고 염색약을 씻어냈다. 치료를 위해 털을 깎아내면서 다시 한번 놀랐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곳곳에 피부가 벗겨져 있고 상처가 심하다.동물서비스국은 진통제와 항생제, 수액을 투입했다. 이물질 제거, 마취, 붕대를 감아주는 .. 2018.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