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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3

개, 감정 따라 고개 돌리는 방향 다르다 개가 머리를 어느 방향으로 돌리는지에 따라 개 감정상태를 알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개가 식사를 하고 있을 때 개의 왼쪽과 오른쪽 방향에서 동일한 자극을 주었다. 시크릿랭귀지오브독스의 저자 빅토리아 스틸웰은 "개가 고개를 돌리는 방향은 뇌의 어느 쪽에서 자극을 처리하고 반응하는지를 보여준다"며 "자극에 대한 개들의 정서적 반응을 알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스틸웰은 "좌뇌는 긍정적인 감정에 활성화되고, 몸의 오른쪽을 통제한다"며 "우뇌는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하며 몸의 왼쪽을 통제한다"고 말했다. 시크릿랭귀지오브독스에 따르면, 실험에 참여한 개들은 다른 개가 짖는 소리를 들려주었을 때 대부분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친구 개의 이미지를 보여줬을 때도 오른쪽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2018. 4. 15.
꼬리치며 반갑다고 멍멍멍? 불안해도 꼬리쳐요. 다양한 감정 꼬리로 표현하는 개개는 꼬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개가 기분이 좋을 때 꼬리를 흔든다고 알고 있다. 실제로, 신나거나 행복할 때 꼬리를 흔들며 표현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일부일 뿐이다.[by pixabay] 개는 화가났을 때나 걱정할 때, 공포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때도 꼬리를 사용한다. 겁을 먹거나 복종할 때는 꼬리를 다리 사이에 말아넣는다. 호기심 가운데 주변을 탐색할 때는 꼬리를 땅과 수평 상태로 놓는다. 꼬리를 빠르게 흔드는 것은 대부분 만족감과 관련이 있지만, 꼭 쓰다듬어 달라는 표현은 아니다. 개들은 불안하거나 무언가 조심해야 할 때도 꼬리를 흔든다. 낮게 흔드는데, 이때 개를 안아주려고 하면 날카롭게 짖거나 으르렁거릴 수 있다.[by pixabay].. 2018. 4. 9.
살랑살랑, 고양이 꼬리의 비밀 균형유지, 영역표시, 다양한 감정 표현살랑살랑, 꼬리를 움직이는 고양이. 고양이 꼬리를 관찰해보면, 다양한 모양을 만들고 섬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개들이 꼬리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욱 활용도가 높다.[by pixabay] 고양이 꼬리는 어떤 역할을 할까?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부터 방한도구, 영역표시, 감정표현까지 고양이 꼬리의 역할은 다양하다.[by pixabay] #균형 유지 고양이가 아슬아슬한 곳을 여유 있게 다닐 수 있는 것은 꼬리 때문이다. 줄타기 묘기를 하는 사람이 장대를 들고 균형을 맞추는 것처럼, 고양이는 좁은 곳을 걸을 때 꼬리를 평형추처럼 사용한다. 고양이는 사냥할 때 균형을 잡기 위해서도 꼬리를 사용한다. 고양이는 쥐처럼 작고 빠른 먹이를 잡을 때 재빨리 방향을 바꾸는데,.. 2018.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