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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2

개 산책 중 돌발상황, 당황하지 마세요 발작성 기침, 목 만져주면 나아져 산책할 때 개가 갑자기 멈춰서 여러 차례 숨을 들이키며 킁킁거리거나 콧소리를 시끄럽게 내며 힘들어하면 보호자는 당황하게 된다. '질식 증상일까?', '독 성분을 흡입했나?' 등 여러가지 원인을 생각하며 놀라게 된다. 뒤에서도 다시 언급하겠지만 '거위소리'를 내는 것과는 조금 다른 소리를 말한다. [by pixabay] #공기 들어갔다가 나오지 않아 발생 코넬대 수의과대 윌리엄 밀러 교수는 이런 증상을 '발작성 기침(reverse sneezing)', '역재채기'라고 설명한다. 발작성 기침은 개 입천장에 있는 연구개 경련으로 인해 발생한다. 연구개 경련은 평소 호흡할 때 만큼의 공기를 폐로 가져가기 어렵게 한다. #목줄 강하게 당겨도 발작성 기침 무엇이 발작성 기침을 유발.. 2017. 12. 12.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싱글, 사망위험 33% 더 적다 개와 함께 하는 운동이 심장질환 및 사망위험 줄여 개를 키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심장질환 위험 뿐 아니라 사망 위험이 낮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스웨덴 연구팀은 반려견의 유무와 심장질환의 위험성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40~80세인 스웨덴 사람 340만명의 건강기록 자료를 12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은 심장질환의 위험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사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와 같은 보호 효과는 1인 가구에서 더 두드러졌다.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독신자는 개를 키우지 않는 독신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33% 적었고,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도 11%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은 반려견 중에서도 리트리버나.. 2017.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