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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3

강아지 똥, 크기 차이의 의미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청취자 분께서 생식을 할 땐 강아지 대변의 양이 적고, 사료를 먹일 땐 대변의 양이 많다며 왜 그런지 궁금해 하신 일이 기억납니다. 생각보다 많은 반려인 여러분이 대변의 양에 대해 고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대변이 조금 더 많은 것이 건강에 더 좋은지, 아니면 조금 더 적은 것이 더 건강한지 고민해 보셨나요? #대변의 양이 중요한가요? 이 문제는 제가 보기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적은 대변이 소화가 더 잘 되고 더 건강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비정상적으로 적은 대변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며 변비의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음식 중 소화되지 않는 성분이 모두 불필요한 것들은 아닙니다. 섬유질은 장 운동을 촉진시키고 대변의 양을 증가시키며 배설을 촉진합니다. 음식에 섬유질.. 2024. 1. 20.
멍비치에서 XX주고 간식 받아요!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바캉스 시즌을 맞아 반려견 전용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멍비치'와 함께 청정 해수욕장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달 10일(토)부터 8월 22일(토)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강아지 똥을 가지고 오면 간식을 드립니다’라는 명칭으로 진행된다. 네슬레 퓨리나는 ‘멍비치-양양’을 방문한 이들 중 반려견의 배설물을 배변봉투에 담아오는 이들에게 순살 베이컨으로 만든 강아지 간식 ‘베긴’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베긴은 인공 조미료와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순살 베이컨을 제1원료로 사용한 간식으로 베이컨 향과 더불어 부드러운 질감을 살리면서 영양까지 챙겼다. 손으로 찢기도 편해 반려인이 원하는 대로 제품의 크기를 조절해 반려견에게 급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네슬레 .. 2021. 7. 8.
'개똥'의 재발견… 가로등 밝히는 新에너지 변신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속담은 이제 옛날 얘기다. 산책하던 개의 배설물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해 가로등을 켜는 시스템이 영국에 등장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도 개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해 중서부 우스터셔주의 말번 힐에 개똥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가로등이 설치됐다고 최근 보도했다.말번 힐 곳곳에 설치된 가로등 아래에는 대형 세탁기만한 개똥 수거 장치가 있다. 산책 중 반려견이 볼일을 보면 주인이 배설물을 수거해 장치에 넣으면 된다. 기계 속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 개똥에서 나오는 메탄으로 가로등을 밝히는 원리다.장치를 발명한 브라이언 하퍼 씨는 "공원에서 애완견 주인들이 버린 개똥 봉지 10개로 가로등을 두 시간 밝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반려견 시장.. 2018.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