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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양3

"우리 반겨줄 가족 없나요?" 새해 첫 입양 행사 새끼고양이 인기, 나이 많은 고양이는 찾는 사람 적어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펫스마트. 반려동물용품 매장 펫스마트에서는 6일 새해 첫 고양이 입양 이벤트가 열렸다. 행사 시작 10여 분 전부터 고양이 입양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몰려들었다. 이벤트를 주관하는 곳은 고양이 구조 단체인 '팬시캣(fancy cat)'.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새끼고양이부터 태어난지 6개월, 1년 이상 된 고양이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새끼고양이 부스. 6개월 미만 새끼고양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하다. 새끼고양이는 2마리씩 입양하도록 돼있다. 한 마리만 입양하면 낯선 집에서 적응을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벤트가 시작되자, 가족들은 앞다퉈 새끼고양이.. 2018. 1. 8.
입양단체 "새끼 한 마리는 안 보내요!" '싱글 새끼고양이 증후군' 때문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차를 타고 동쪽으로 1시간 달려가면 나오는 스털링. 지난 30일 스털링 펫스마트에서는 고양이 입양 행사가 열렸다. 많은 사람이 찾아오지 않아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다. 귀여운 새끼고양이.새끼고양이 한 마리만 입양할 수 있냐고 묻자, 자원봉사자들은 "6개월 이상 성장한 고양이는 한 마리 입양할 수 있지만, 새끼고양이는 반드시 두 마리를 입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싱글 고양이 증후군' 때문이라는 것. 입양단체가 보여준 '새끼고양이 정책'이다. 고양이 구조 비영리재단인 'HART' 소개와 함께 생후 6개월 이하 새끼고양이는 두 마리씩 입양 보낸다고 적어놨다. 새끼고양이 두 마리를 입양하는 게 한 마리를 키우는 것보다 쉽다고 조언한다. 두 마리의 새끼고양.. 2018. 1. 4.
크리스마스 선물 기다리는 유기묘 유기견 펫스마트, 크리스마스 개 고양이 입양 이벤트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펫스마트. 개와 고양이에게는 따뜻한 집과 보호자를, 가족들에게는 새로운 식구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입양 이벤트가 열렸다. 가족들, 개와 고양이에게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이날 오후 펫스마트에는 잃어버린 개 구조 재단인 '로스트 독 리스큐 파운데이션(lost dog rescue foundation)' 차가 도착했다. 입양 보낼 개를 데리고 나오는 스텝들. 펫스마트 내부는 새로운 식구를 기다리는 가족들로 가득 찼다. 개를 직접 만져보며 입양을 준비하는 사람들. 보호자를 간절히 찾는 개들의 눈빛이 딱하다. 스텝들은 입양 서류 작성을 돕고 있다. 다른 코너에서는 고양이 입양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9주밖에.. 2017.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