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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146

[C Health]비인두 용종(Nasopharyngeal Polyps) 비인두 용종은 콧속과 인두(입안과 식도 사이), 중이(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에서 발생하는 용종을 말한다. 비인두 용종은 코나 비강을 막을 수 있다. 용종이 고막을 찢고 나와 외이도까지 침범할 수도 있다.[by pixabay] #원인과 증상 용종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있지 않다. 비인두 용종은 가장 일반적으로 2살 이하의 어린 고양이에서 나타난다. 임상적 증상은 폴립 위치에 따라 다양하다. #콧속에 용종이 생긴 경우 비강에 용종이 있으면 고양이는 크고 시끄러운 숨소리를 낸다. 심한 코골이가 나타날 수도 있다. 잦은 재채기나 만성적 콧물, 가끔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도 나타난다. #중이에 발생한 경우 용종이 평형감각과 청력에 손상을 줄 수 있다. 고양이 귀 안에 용종이 생겼다면, 귀에서 분비물이 나오고 감.. 2017. 11. 13.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하는 식단 7원칙 영양소 모자라도, 과해도 문제, 식단에 변화를 주자! 우리집 강아지, 고양이의 식탁을 점검해보자.신선함은 기본, 영약학적 가이드라인을 잘 지키면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진다. 기본 식단에 변화를 주면서 각 강아지와 고양이의 특성에 맞는 영양공급을 시작해보자.[by pixabay StockSnap CC0]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건강을 점검해줄 수의사와 함께 식단변화를 시도하면 더욱 좋다. 우리집 반려동물 특성에 맞는 영양학적 필요를 더욱 잘 알 수 있고, 다른 건강문제도 발견할 수 있어 좋다.미국 수의사이자 영양 컨설턴트인 마르다 린세이씨가 권하는 식단 7원칙을 소개한다. 1. 신선하고 깨끗한가?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사료는 상업적 관점에서만 만든 사료와는 차이가 크다는 것을 명심하자. 수많은 화학제품.. 2017. 11. 10.
소파에 묻은 소변 제거하기 고양이 소변 깔끔하게 제거하는 방법 고양이와 함께 지내다보면 소파에 소변이 묻을 수 있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모른 척하다가 어느 순간 소파에 실례를 하는 경우를 집사들은 한두번씩 경험했을 것이다. 이후 물기가 스며드는 소파는 멀리하게 되는데....어떻게 하면 소변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까? 미국 고양이작가협회의 재니켈리 작가가 알려준 몇가지 노하우를 정리했다. [by pixabay] #문지르지 말고 찍어서 닦아라 소변을 없애려고 휴지로 문지르면 냄새가 퍼진다. 천이나 페이퍼타올로 눌러 소변을 흡수해야 한다. 그 위에 추가로 천이나 페이퍼타올 쌓아 흡수량을 늘려나가는 게 좋다. #효소 클리너(enzymatic cleaner) 사용 냄새의 원인이 되는 요산은 물에 잘 녹지 않는 특성이 있.. 2017. 11. 10.
고양이 수술 뒤 케어 충분한 휴식, 떨어짐 등 주의해야 많은 고양이들은 살면서 수술을 받는다. 운이 좋으면 평생에 걸쳐 가벼운 뾰루지 수술이나 중성화 수술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 피부생검이나 종양 제거, 방광 결석 제거, 치아추출(이빨뽑기), 열상, 슬개골 탈구 등 외과적 시술을 받는다.[by pixabay] #회복 과정서 집중 관리 필요 회복 과정에서 집사의 집중적인 케어가 중요하다. 대부분의 동물 병원은 수술 뒤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다. 수술 직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의사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한다.#마취시술 뒤 주의사항 수술 후 마취상태가 지속되면서 움직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고양이가 멍한 상태에 있다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곳에 둬야 한다. 쿠션침대를 제공해 편안.. 2017. 11. 9.
북유럽의 품위가 느껴지는 고양이, 노르웨이숲 야외를 좋아하지만 산책이 가능하다는 소문은 다소 무리가 있어요. 노르웨이숲 고양이 | Norwegian Forest Cat |ノルウェージャンフォレストキャット 유래 : 노르웨이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유럽의 추위에 견딜 수 있도록 진화한 장모종(털이 긴 묘종) 고양이 종이다. 노르웨이에서는 Norsk Skogkatt 라고 부른다. 뜻은 숲 고양이라는 뜻이다.메인쿤과 긴 털을 가진 맹스가 조상이라는 설도 있고 터키시앙고라가 들어와 현지 고양이와 교배로 탄생했다는 설도 있다. 1979년 미국으로 건너가 1984년 정식 품종으로 공인되었으며 호주, 일본 등지에서는 1990년대에 들어서야 소개되었다. 5kg에서 10kg에 이르는 대형 고양이 종이며 암컷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메인쿤 처럼 성묘로 성장하는데 몇년이.. 2017. 11. 8.
펫서울 2017 이모저모 프리미엄 반려동물 박람회를 표방하는 펫서울2017 이 8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COEX 1층 B홀에서 열렸다. 오랜만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반려동물 박람회가 열린 것이다.12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팜웨이가 주최하고 한국동물병원협회가 후원했다.주요 스폰서는 LG U+, EQUILIBRIO, petkidz, interpark Pet(인터파크펫), Ocean, Pet Morning 이다. 개나 고양이 등 특정 견종에 치우치지 않고 유명브랜드의 독립부스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는 특정 아이템이나 물량, 이슈를 제시하는 기존 펫 박람회와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박람회의 요람, 코엑스에서 열리는 만큼 유료박람회 임에도 많은 참관객이 끊임없이 전시장을 찾았다.후원사.. 2017.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