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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4

에머럴드 눈빛의 개냥이 러시안블루 귀족의 느낌 그대로, 러시아 황실의 고양이 러시안블루는 러시아의 서북부 아르한겔스크 지역 유래 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확실치 않다. 아르한겔은 영어로 Archangel(대천사)라는 뜻으로 원래는 아크앤젤 블루(Archangel Blue)라고 불렀다. 러시아 황실 고양이의 후손으로 1860년대 영국으로 건너와 빅토리아 여왕의 애묘가 됐다고 한다. 한때 영국에서 유행하던 프랑스 고양이 ‘샤르트뢰’(샤트룩스,Chartreux)와 외모가 비슷해서 잡종으로 번졌으나 19세기 말부터 혈통 복원을 통해 오늘날과 같은 외모를 갖게 되었다. 샤르트뢰는 눈 색깔이 대부분 노란 구리색이 많으며 금색과 노란색도 있는데 러시안블루는 성묘의 경우 눈 색깔이 에머럴드 빛 연두색으로 차이가 난다. 체중은 4kg 안팎으로 약간 작은편의.. 2022. 7. 12.
함께 지낼수록 더욱 빠져드는 개냥이 '러시안블루' 많은 사람들이 '러시안블루'를 개냥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개냥이는 개처럼 사람을 잘 따르는 애교 많은 고양이를 뜻한다. 러시안블루는 컴퓨터 모니터를 보거나 책을 읽는 집사에게 다가와 혀로 핥아주고, 누워서 쉬는 집사 몸 위에 올라와 잠을 자는 등 친근함을 보인다. 이런 성격 때문에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집사를 따르며 곁에서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지쳐서 돌아온 집사의 마음을 위로해준다. 처음에는 수줍음을 타지만, 마음을 열고 친해지면 수시로 집사의 어깨에 올라타는 등 그림자처럼 따른다. 러시안블루는 자기관리도 잘한다. 스스로 잘 씻고, 용변을 실수하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한다. 시간 감각도 좋다. 식사, 낮잠, 놀이 등 활동주기가 일정하다. 외모도 매력적이다. 입은 미소를 머믐고 .. 2021. 1. 18.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고양이 종류는? 2017년, 지난해 하반기 기준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기르고 있는 묘종은 '한국고양이(코리안숏헤어)'와 '잡종(믹스)'으로 나타났다.최근들어 유튜브 등 인터넷 동영상 채널 '크림히어로즈', '수리노을', '젤리펫쯔' 등을 통해 '스코티시폴드', '노르웨이숲' 등 비교적 새로운 묘종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해외 견종을 선호하는 반려견 보호자들과 달리 고양이를 기르는 보호자들은 한국 토종 고양이(코리안 숏헤어, 코숏)를 가장 많이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젤리펫쯔의 제리와 마리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종복)에서 수도권과 광역시에 거주하는 반려인 1003명을 대상으로 한국 갤럽에 의뢰, 조사한 바에 따르면 양육중인 고양이 종류는 한국고양이(코리안숏헤어) 21.9%, 잡종(믹스묘) 17.4%,.. 2018. 4. 14.
인스타그램에서도 매력 발산하는 '러시안블루' 러시아 황제가 황실의 고양이로 키웠다고 구전되는 '러시안블루'. 치유의 능력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에게 애교를 잘 부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인스타그램에도 러시안블루의 집사들이 사랑스러운 사진을 올려놨다.@russianbluelazy 네티즌은 새끼 러시안블루가 캣타워에서 자는 모습을 촬영했다. 러시안 블루의 입은 미소를 머믐고 있는 것처럼 보여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 '모나리자' 입과 닮았다는 말도 듣는다.@heidibollich도 잠자는 러시안블루의 귀여운 모습을 올렸다.@marlowe.and.darby는 러시안블루의 초록색 눈에 초점을 맞춰 촬영했다. @vasilijsuslov도 초록색 눈을 부각시켰다.@vasilijsuslov의 또다른 사진. 초록색 눈과 녹색식물이 잘 어울린다.러시안 블.. 2018.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