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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101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가 좌우한다 [젤리펫쯔, 제리와 마리]과거에는 개의 나이가 14살이면 천수를 누린 것으로 봤다. 몸무게에 따라 다르지만 개의 나이에 대략 6이나 7을 곱해서 사람 나이와 비교하는데, 개 나이로 14살은 사람나이 80~90세에 해당한다.하지만 최근에는 17살, 19살까지 살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반려동물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학자들도 개의 평균 수명을 좀 더 길게 잡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개나 고양이의 수명이 과거에 비해 늘어나는 이유는 의학의 발달이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좋은 먹거리를 먹이고 보호자가 반려동물 먹거리에 대한 상식 수준이 높아진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다.하지만 아직까지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반려동물 먹거리에 대한 잘못된 정보도 많다. 반려동물 영양학 전문 수의사인.. 2018. 4. 18.
반려견과 함께 영화관람? 영국에선 가능하다? 영국 웨일즈의 한 극장이 반려견과 함께 영화관람하는 따뜻한 경험을 반려인들에게 선물했다.영국 BBC에 따르면 웨일스 스완지의 '시네마앤코'(Cinema&Co) 극장은 개의 해를 맞아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했다.이날 상영한 영화는 1992년 제작된 '머나먼 여정'(Homeward Bound)로 주인공 '로리'가 재혼을 하고 미국 필라델피아로 이사하면서 잃어버린 반려동물들을 다시 찾는 이야기다.이번 행사는 웹사이트 '도그푸리엔들리닷컴' 설립자인 아델 펨버가 주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델은 "영화는 개가 있는 집에서 가장 큰 장애물"이라며 "새로운 영화가 나와도 나는 반려견을 집에 두고 싶지 않다"고 B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BBC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8월부터 런던 서부의 한 영.. 2018. 4. 18.
호그와트 교복입은 강아지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호그와트에서 마법을 배우고 싶은 강아지들이 화제다.동물전문매체 바크포스트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배경인 호그와트 마법학교 교복을 입은 애완견들의 사진을 게시했다.사실 이 사진들은 영국 배우 알란 릭맨(Alan Rickman)을 추모하는 사진들이다. 알란 릭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스네이프 교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워", "스네이프 교수님 다시 돌아오고 싶으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경 기자 pmzine@naver.com 2018. 4. 18.
인스타그램 속 고양이와 개의 우정 고양이와 개는 상극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호자가 잘 도와주면 우정을 나누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각자의 영역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인내심 가운데 주의 깊게 돌봐주면 둘 사이는 점점 부드럽게 변한다. 이런 노력을 기울이며 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우는 가정이 적지 않고, 사이 좋은 둘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네티즌들도 많다.'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워볼까?' 고민하는 독자가 있다면,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 결정하자. 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우기 어렵다는 것은 편견일 수 있다.@callthistragedy는 개에 기대어 잠을 자는 고양이 사진을 올렸다.반대로 개가 고양이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 @juneau_bean팔로 고양이를 감싸고 누워있는 개. @lindsayxxvii@mia_and_bon.. 2018. 4. 17.
개와 고양이가 우정을 나눈다? 보호자가 도와주면 가능한 일 개와 고양이는 서로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호자가 지혜롭게 관계를 이어주면 우정이 싹틀 수 있다.일부 고양이 입양단체는 개를 키우는 집에 고양이를 보내지 않는다. 고양이와 개는 서로 성향이 달라 심하게 싸우고 위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런 입양단체의 주장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는 있지만, 정답은 아니다. 보호자의 노력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캣스터매거진에 따르면, 개들은 사회성 있는 늑대의 후손이고 고양이들은 외톨이로 알려진 아라비안 야생고양이의 후손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며 개와 고양이는 사람과 함께 지내게 됐지만 기본적인 성향은 지니고 있다.도망가는 동물을 따라 달려가는 본능이 있는 개는 고양이를 따라가면서 게임으로 여길 수 있지만, 고양이는 불쾌하게 여겨 덤빌 수 있다. 이런 .. 2018. 4. 17.
직원 스트레스 줄여주는 '오피스 펫' [재팬타임스 보도 내용]지난해 일본 도쿄의 한 IT기업은 사무실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것을 허락했다.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직원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여주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재팬타임스는 "이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오피스 반려동물' 정책을 펼쳐 직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그러나 고양이가 사무실 컴퓨터 스위치를 끄는 등 단점도 있다"고 전했다.지난 15일 시카고트리뷴도 비슷한 보도를 했다. 기사 제목은 '개가 사무실에서 허용될까?'다. '반려동물 친화적인 직장'이 직원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것. 그러나, 개에 알레르기가 있는 직원들이 싫어할 수 있는 등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설명했다.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오피스 펫'. 사무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 2018.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