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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산책4

미세먼지 높은 봄날 반려견 건강 지키려면 어김없이 봄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건조한 대기와 중국발 미세먼지다. 사람에게도 괴로운 미세먼지는 반려견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농촌진흥청은 4일 반려견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수 있도록 산책 요렁과 실내놀이 등 봄철 건강 돌봄 요령을 소개했다.기온이 많이 오른 요즘 반려견과 산책을 나가기에 앞서 미세먼지 지수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미세먼지로 대기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오랜 시간 밖에서 머무르는 것보다 20분 안팎의 산책이 바람직하다.특히 계속해서 뛰거나 걷는 것보다는 한 장소에서 머물며 햇빛을 쬐는 등 시간을 보내는 편이 좋다고 추천했다. 산책 후에는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주며 노령견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반려견의 경우에는 산책을 삼가는 편이 좋다.습도가 낮은 환절기에는 실내도 .. 2018. 4. 22.
[신비한 산책]개 풀 뜯어먹을 때, 말려야 하나? 산책 나선 개가 풀을 뜯어 먹을 때 보호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보호자가 알아둬야 할 것은 개가 풀을 먹는 것은 흔한 일이라는 것이다.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펫에듀케이션닷컴에 따르면, 첫째 갯과 동물은 야생에서 간접적으로 풀을 섭취해왔다. 늑대는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데, 이 동물들 가운데 다수는 초식동물이다. 초식동물 몸속에 있는 풀이나 식물을 자연스럽게 섭취해온 것이다.둘째, 개는 잡식동물로 식물이나 과일을 먹어왔다. 풀은 개 식단의 한 부분이다. 그런데, 간혹 개가 풀을 먹고 토할 때가 있다. 펫에듀케이션닷컴은 "풀을 먹어서 구토한 것인지, 구토하려고 풀을 먹는 것인지 정확한 원인은 미스테리"라며 "어떤 개들은 배탈이 났을 때 식물을 먹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 2018. 4. 21.
[신비한 산책]멍이야 "가자" 리드줄 훈련법 개와 함께 산책할 때 개가 줄을 당기지 않고 여유롭게 보호자 옆에서 걷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너무 자주 개가 앞장서서 이쪽저쪽으로 줄을 끌어당긴다면 보호자는 지치고 계속 줄을 당기는 개도 다칠 수 있다. 반려견에게 보호자와 함께 즐겁게 걷는 방법을 교육, 훈련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이디오츠가이드 독트레이닝에 따르면, 다양한 산책용품이나 도구를 이용하면 즐겁게 산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개가 리드줄을 당길 수 없도록 가슴에 연결고리를 부착한 가슴줄. 가슴줄은 하네스(harness)라고도 한다. 길이를 조절 할 수 있는 신축성 있는 리드줄, 개가 줄을 잡아당기면 휘파람 소리가 나는 리드줄 등 여러 용품이 있다. 리드줄 용품별 특징에 대해서는 별도로 소개하기로 한다. 이런 용품은 도움을 주기는 .. 2018. 4. 20.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싱글, 사망위험 33% 더 적다 개와 함께 하는 운동이 심장질환 및 사망위험 줄여 개를 키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심장질환 위험 뿐 아니라 사망 위험이 낮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스웨덴 연구팀은 반려견의 유무와 심장질환의 위험성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40~80세인 스웨덴 사람 340만명의 건강기록 자료를 12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은 심장질환의 위험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사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와 같은 보호 효과는 1인 가구에서 더 두드러졌다.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독신자는 개를 키우지 않는 독신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33% 적었고,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도 11%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은 반려견 중에서도 리트리버나.. 2017.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