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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2

"내 침대에서 쉬하다니!" 냥이도 '이유'가 있었다 평소 소변을 잘 가리는 고양이가 침대 위에서 실례했다면? 집사는 '내게 불만이 있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캣와이즈의 저자, 고양이 행동 전문가인 팸존슨베넷은 "이런 행동은 악의나 복수와는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고양이 마음이 아파서, 불안해서 이런 행동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집사의 향기를 찾아서 침대 선택 침대는 집사의 향기가 짙게 묻어있는 곳이다. 침대에 소변을 본다고 해서 외출한 집사가 집에 빨리 돌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행동을 통해 분리불안을 조금 완화해보려는 자기 진정 행동으로 볼 수 있다. 고양이는 집사 냄새와 자신의 냄새를 섞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자 하는 것이다.#집사와 유대관계가 약해졌을 때 베넷은 "고양이가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집사에게 배우자가 생기는 등 .. 2018. 4. 17.
꼬리치며 반갑다고 멍멍멍? 불안해도 꼬리쳐요. 다양한 감정 꼬리로 표현하는 개개는 꼬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개가 기분이 좋을 때 꼬리를 흔든다고 알고 있다. 실제로, 신나거나 행복할 때 꼬리를 흔들며 표현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일부일 뿐이다.[by pixabay] 개는 화가났을 때나 걱정할 때, 공포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때도 꼬리를 사용한다. 겁을 먹거나 복종할 때는 꼬리를 다리 사이에 말아넣는다. 호기심 가운데 주변을 탐색할 때는 꼬리를 땅과 수평 상태로 놓는다. 꼬리를 빠르게 흔드는 것은 대부분 만족감과 관련이 있지만, 꼭 쓰다듬어 달라는 표현은 아니다. 개들은 불안하거나 무언가 조심해야 할 때도 꼬리를 흔든다. 낮게 흔드는데, 이때 개를 안아주려고 하면 날카롭게 짖거나 으르렁거릴 수 있다.[by pixabay].. 2018.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