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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11

[신비한 산책]"나 여기 있다!" 영역표시 하는 멍이 [by wiki]개와 함께 산책을 하다 보면 얼마 가지 않아 다리를 들고 찔끔씩 소변을 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컷이나 암컷 모두 산책 중 여러 곳에서 소변을 본다. 이것은 소변이 마려워서라기보다 '영역표시'를 하는 것이다.[by wiki]펫에듀케이션닷컴에 따르면, "나 여기 있다! 여기는 내 영역이야"라는 뜻이다. 수컷 개는 수직면에다 소변을 보는 경향이 있다. 다리를 들어올리며 수직면에 소변 보려고 노력한다. 왜 수직면일까? 브루스 수의사는 그의 저서 '당신의 개에 대해 알기'에서 "수평면보다 수직면에 표시된 소변 냄새가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by wiki]수직면에 영역표시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다른 개가 냄새를 잘 맡도록 하기 위해서다. 수직 면에 소변을 보면.. 2018. 4. 22.
미세먼지 높은 봄날 반려견 건강 지키려면 어김없이 봄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건조한 대기와 중국발 미세먼지다. 사람에게도 괴로운 미세먼지는 반려견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농촌진흥청은 4일 반려견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수 있도록 산책 요렁과 실내놀이 등 봄철 건강 돌봄 요령을 소개했다.기온이 많이 오른 요즘 반려견과 산책을 나가기에 앞서 미세먼지 지수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미세먼지로 대기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오랜 시간 밖에서 머무르는 것보다 20분 안팎의 산책이 바람직하다.특히 계속해서 뛰거나 걷는 것보다는 한 장소에서 머물며 햇빛을 쬐는 등 시간을 보내는 편이 좋다고 추천했다. 산책 후에는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주며 노령견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반려견의 경우에는 산책을 삼가는 편이 좋다.습도가 낮은 환절기에는 실내도 .. 2018. 4. 22.
[신비한 산책]멍이야 "가자" 리드줄 훈련법 개와 함께 산책할 때 개가 줄을 당기지 않고 여유롭게 보호자 옆에서 걷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너무 자주 개가 앞장서서 이쪽저쪽으로 줄을 끌어당긴다면 보호자는 지치고 계속 줄을 당기는 개도 다칠 수 있다. 반려견에게 보호자와 함께 즐겁게 걷는 방법을 교육, 훈련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이디오츠가이드 독트레이닝에 따르면, 다양한 산책용품이나 도구를 이용하면 즐겁게 산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개가 리드줄을 당길 수 없도록 가슴에 연결고리를 부착한 가슴줄. 가슴줄은 하네스(harness)라고도 한다. 길이를 조절 할 수 있는 신축성 있는 리드줄, 개가 줄을 잡아당기면 휘파람 소리가 나는 리드줄 등 여러 용품이 있다. 리드줄 용품별 특징에 대해서는 별도로 소개하기로 한다. 이런 용품은 도움을 주기는 .. 2018. 4. 20.
[신비한 산책] 멍이 산책 중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 개와 함께 산책하면서 '여기봐'(혹은 개의 이름을 부른다.) 훈련을 하면 집중력이 강해질 수 있다. 산책을 나가면 반려견은 산만해진다. 날아다니는 나비, 맛있는 냄새 등 주변에 산만하게 하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조용한 집이 아닌, 이렇게 산만한 환경 속에서도 개가 보호자에게 집중하도록 훈련해야 한다. 이디오츠가이드 독트레이닝이 제시하는 훈련법은 다음과 같다.#"여기봐" 훈련 보호자가 "여기봐"라고 말했을 때 개가 보호자를 쳐다볼 수 있게 하는 훈련이다. 개가 주변의 방해요소를 무시하고 보호자를 쳐다보면 간식 등으로 보상을 해주자. 5~6회 시행 뒤 휴식을 취하고, 다시 반복한다. 이런 훈련은 많은 집중력을 필요로한다. 한 번에 많은 훈련을 하면 개가 지치게 돼 훈련 성과가 떨어진다.#1단계는 산책 .. 2018. 4. 19.
'개똥'의 재발견… 가로등 밝히는 新에너지 변신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속담은 이제 옛날 얘기다. 산책하던 개의 배설물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해 가로등을 켜는 시스템이 영국에 등장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도 개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해 중서부 우스터셔주의 말번 힐에 개똥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가로등이 설치됐다고 최근 보도했다.말번 힐 곳곳에 설치된 가로등 아래에는 대형 세탁기만한 개똥 수거 장치가 있다. 산책 중 반려견이 볼일을 보면 주인이 배설물을 수거해 장치에 넣으면 된다. 기계 속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 개똥에서 나오는 메탄으로 가로등을 밝히는 원리다.장치를 발명한 브라이언 하퍼 씨는 "공원에서 애완견 주인들이 버린 개똥 봉지 10개로 가로등을 두 시간 밝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반려견 시장.. 2018.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