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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산책7

[신비한 산책]진드기약, 생각보다 복잡하다 진드기약, 벼룩약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내용을 알고 보면, 숍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브랜드 약을 골라 카트에 넣어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어떤 약은 성충 진드기를 죽이고, 어떤 약은 유충을, 어떤 약은 진드기가 알을 낳지 못하게 방해하는 등 효과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떤 약에는 내성을 보이는 벼룩도 있다. 아메리칸켄넬클럽은 개에게 가장 좋은 벼룩약은 개와 보호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클럽은 "매달 정기적으로 먹일 수 있는 약이 있고, 빠르게 효과를 보이는 약 등 종류가 다양하다"며 "어떤 개는 특정 약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벼룩약으로 쓰이는 약은 아포칼라네르, 플루랄라너, 니텐피람, 스피노사드 등이 있다. 약을 선택할 .. 2020. 11. 16.
[신비한 산책]산책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아이템 산책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개와 보호자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준다.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신비한 산책을 위해서는 1. 가슴줄이나 목줄 2. 리드줄 3.대변봉투와 봉투케이스가 필수적이다. 여기에 몇가지 아이템을 더하면 산책을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다. #휴대용 물통 산책 거리가 늘면 개는 목마름을 느낀다. 이 때 깨끗한 물을 주지 않으면 길에 있는 오염된 물을 마실 수 있다. 농약 등으로 심하게 오염된 물을 마시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시중에는 보호자가 휴대하기 좋으면서 개가 물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디자인한 물통이 나와있다. #양말이나 신발 산책할 때 양말을 착용하고 나가면 개 발이 보호된다. 산책 뒤 발을 씻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입마개 맹견이나 공격성이 있는.. 2020. 11. 9.
[신비한 산책]산책의 적 벼룩 퇴치법 산책을 하면 개와 보호자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운동도 되고 기분전환도 되는 등 여러가지 이로운 점이 많다. 하지만, 벼룩에 물리는 등 골칫거리가 생길 수 있다. 가구나 침대, 카펫 위에 벼룩이 뛰어다니는 모습은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산책에서 돌아온 개가 긁고 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한 벼룩 벼룩은 숙주의 피를 먹는 작은 기생충으로 숙주의 털에 알을 낳는다. 암컷 벼룩은 최대 하루에 50개의 알을 낳을 수 있다. 보통 100일 동안 하루 평균 27개의 알을 낳는다. 이 알들은 개가 흔들거나 긁거나 누울 때 바닥에 떨어져 집과 정원에 피해를 준다. 알은 1~6일 뒤 부화한다. 유충은 카펫이나 풀, 나뭇잎 또는 흙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가고 1~2주 뒤 고치를 만든다. 이후 어른 벼룩으로 자라 숙.. 2020. 10. 29.
[신비한 산책] 산책 필수품 3가지, 편의성과 패션 보고 골라야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행복감과 건강을 주는 산책.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신비한 산책을 위해서는 필수 준비물 3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는 가슴줄(harness)이나 목줄(collar). 둘쨰, 리드줄(leash) 셋째, 대변봉투와 대변봉투 케이스다. 물론 목을 축일 수 있는 물과 휴지도 옵션으로 준비하면 좋다. 반려견을 처음 기르는 보호자는 집에서만 키우려는 경향이 있다. 밖에 데리고 나갔다가 개가 다른 사람에게 짖거나 달려가 물지는 않을지, 개를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길에다 대변을 봐서 눈치를 받게되지는 않을지 걱정되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게 필수 준비물 3가지다. 필수품을 갖추고 나가면 개를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고 잃어버릴 위험이 적다. 길에서 변을 봐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초보.. 2020. 9. 28.
[신비한 산책]스트레스 줄여주는 '스텝 바이 스텝' 목욕법 개와 함께 즐겁게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보호자는 조금씩 부담을 느끼기 시작한다. 발만 씻겨주자니 진드기가 걱정되고, 목욕은 큰일로 느껴진다. 싫다고 몸부림치는 멍이, 보호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애니멀웰니스매거진은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 목욕법이 개와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목욕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목욕 전 준비가 중요하다 필요한 물품을 손이 닿는 위치에 배치해놓자. 보호자와 개의 안전을 위해 미끄러지지 않는 매트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간식으로 달래자 맛있는 간식을 주면서 살살 달래줘야 한다. 강요하지 말자. 개가 완고하면 리드줄을 연결한 뒤 목욕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개가 간식을 먹고 보호자의 말을 들을 .. 2020. 9. 21.
[신비한 산책]리드줄 싫어하는 멍이, 바꿀 수 있다 보호자에게 산책을 가자고 재촉하지만, 리드줄 착용은 싫어하는 개가 있다. 이런 개에게 보호자는 "노"라고 대답해야 한다. 처음에는 리드줄 착용을 싫어하는 개도 단계적으로 훈련하면 리드줄 착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점을 명심하고 훈련을 진행해나가자. #강아지, 간식 주면서 훈련해야 아메리칸켄넬클럽에 따르면, 어린 강아지에게는 짧고 재미있는 리드줄 교육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리드줄을 채우고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간식을 먹여준다. 며칠 동안 계속 간식을 주면서 리드줄을 착용하고 걷는 훈련을 한다. 강아지가 잘 걷고 있을 때 간식을 자주 주는 것이 좋다. 이후 야외에서 주변 환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풀 냄새를 맡고 탐험할 수 있게 해준다. 산책의 즐거움을 느낀 강아지는 보호자가 현관에 서있기만 해도.. 202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