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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묘2

우아한 '개냥이', 발리네즈의 매력 Balinese 독립적인 성격의 고양이보다 개처럼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를 찾는다면, 발리네즈(Balinese)가 좋을 수 있다.[by pxhere] #고향 미국 캘리포니아, 뉴욕#역사 중장모의 발리네즈 고양이는 1880년대에 미국으로 샴 고양이를 들여온 것과 관련돼 있다. 머리가 둥근 브리티쉬 숏헤어와 페르시안과는 근본적으로 달랐던 샴 고양이는 초기 고양이 애호가들을 사로잡았다. 샴 고양이 중 가끔 긴털의 새끼 고양이가 태어났는데, 이 특성은 열성의 장모 유전자를 지닌 고양이간의 교배를 통해 나타났다. 1928년 캣팬셔페더래이션(Cat Fanciers Federation)에 장모종의 샴 고양이로 등록됐다. 1955년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두 브리더들이 장모종의 샴 고양이를 번식시키기 시작했다. 샴 고양.. 2018. 1. 9.
독일의 자존심 '저먼 롱헤어(German Longhair)' #역사 20세기 초 독일 장모종의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앙고라(Angora)로 불렸다. 특정 모양이 아닌 원하는 색상을 얻기 위해 교배됐다. 1929년 프리드리히 슈반가르트 교수(Friedrich Schwangart)는 독일 장모종 고양이가 영국 묘종인 페르시안과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고, 별도의 저먼 롱헤어 묘종의 표준을 만들었다.[by pixabay] 독일 협회 소속 브리더들은 이 저먼 앙고라를 영국 타입의 페르시안처럼 번식시킬지, 아니면 더 본래의 모습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긴털을 가진 저먼 롱헤어로 번식시킬 것인지 결정해야 했다. 현대의 저먼 롱헤어 묘종 표준은 2008년 고양이 연합에 등록됐다. 기존 프리드리히 교수의 표준을 기초로 했다. 2007년 저먼 롱헤어 묘종이 등록되기 전까지는 저먼 앙고라와.. 2018.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