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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3

[신비한 산책]진드기약, 생각보다 복잡하다 진드기약, 벼룩약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내용을 알고 보면, 숍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브랜드 약을 골라 카트에 넣어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어떤 약은 성충 진드기를 죽이고, 어떤 약은 유충을, 어떤 약은 진드기가 알을 낳지 못하게 방해하는 등 효과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떤 약에는 내성을 보이는 벼룩도 있다. 아메리칸켄넬클럽은 개에게 가장 좋은 벼룩약은 개와 보호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클럽은 "매달 정기적으로 먹일 수 있는 약이 있고, 빠르게 효과를 보이는 약 등 종류가 다양하다"며 "어떤 개는 특정 약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벼룩약으로 쓰이는 약은 아포칼라네르, 플루랄라너, 니텐피람, 스피노사드 등이 있다. 약을 선택할 .. 2020. 11. 16.
[신비한 산책]산책의 적 벼룩 퇴치법 산책을 하면 개와 보호자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운동도 되고 기분전환도 되는 등 여러가지 이로운 점이 많다. 하지만, 벼룩에 물리는 등 골칫거리가 생길 수 있다. 가구나 침대, 카펫 위에 벼룩이 뛰어다니는 모습은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산책에서 돌아온 개가 긁고 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한 벼룩 벼룩은 숙주의 피를 먹는 작은 기생충으로 숙주의 털에 알을 낳는다. 암컷 벼룩은 최대 하루에 50개의 알을 낳을 수 있다. 보통 100일 동안 하루 평균 27개의 알을 낳는다. 이 알들은 개가 흔들거나 긁거나 누울 때 바닥에 떨어져 집과 정원에 피해를 준다. 알은 1~6일 뒤 부화한다. 유충은 카펫이나 풀, 나뭇잎 또는 흙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가고 1~2주 뒤 고치를 만든다. 이후 어른 벼룩으로 자라 숙.. 2020. 10. 29.
추운 겨울엔 벼룩 진드기 예방약 필요 없다? "아니다", 일 년 내내 예방약 먹여야 추운 겨울에는 고양이나 개에게 벼룩, 진드기 예방약을 주지 않아도 안전할까? 답은 "아니다" 이다.[by pixabay] 따뜻한 실내에서 자라는 반려동물의 몸에서는 벼룩이나 진드기 등이 생존할 수 있다. 겨울의 몹시 추운 날씨에도 숨어있던 진드기가 나타날 수 있다.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것도 벼룩이나 진드기 생존 환경에 영향을 준다. 비교적 따뜻하고 습도가 높은 남쪽지역일수록 벼룩 등이 번식하기에 좋다.[by pixabay] 진드기는 여러 질병을 옮긴다. 특히 치명적일 수 있는 라임병과 홍반열을 옮길 수도 있다.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일 년 내내 예방약을 투여해야 한다. 보호자들은 벼룩이나 진드기 예방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 고민하기도 한다... 2018.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