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페르시안5

[묘종사전] 터키시 앙고라 (Turkish Angora) 터키의 길고양이는 터키시앙고라?! #터키시앙고라 개요 원산지 : 터키 앙카라 성격 : 활발하고 호기심과 장난기가 많다. 지능이 좋으며 적응력이 뛰어나다. 몸무게 : 작은 골격 : 3.3kg 보통 골격 : 4.1kg 큰 골격 : 4.9kg 14세기, 현재의 앙카라(과거 터키의 앙고라)지역에서 자연 발생했으며, 유럽으로 넘어가 귀한 대접을 받았다. 당시 유럽에서는 모든 장모종 고양이를 ‘앙고라’라 칭했는데, 19세기에 접어들며 터키시 앙고라와 페르시안으로 분류했다. #터키시앙고라는 흰색의 장모만 있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은 흰색의 터키시 앙고라를 선호하고 또 흰 터키시 앙고라만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터키시앙고라는 블랙, 블루, 레드, 브라운 등의 단색도 있고, 고등어 태비, 일정치 않은 태비 등 그 무.. 2022. 6. 28.
고양이묘종 히말라얀(Himalayan) 히말라얀 고양이는 얼굴과 귀에 포인트가 있다. 같은 이름의 토끼품종과 닮아 히말라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30년대 미국에서 샴고양이와 페르시안고양이를 인공적으로 교배해 태어났다. 다 큰 고양이, 성묘의 평균 몸무게는 3.8kg~5.7kg정도이다. 외형은 페르시안과 샴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 납작한 코, 큰 눈, 넓고 편편한 얼굴형, 짧고 동글동글한 코비 체형(Cobby type : 짧은 가슴과 허리와 어깨 폭이 넓고 튼튼하며 머리는 둥글고 짧은 꼬리와 둥근 발끝을 갖고 있다.)이다. 차분한 성격, 촘촘하고 긴 털은 페르시안을 닮았고 푸른 눈과 장난기, 그리고 얼굴과 다리 쪽의 포인트 무늬는 샴에서 온 것이다. 이 때문에 히말라얀은 포인트를 지닌 장모의 페르시안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유럽에선 ‘칼라.. 2022. 6. 22.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기르는 고양이 종류는? 2017년, 지난해 하반기 기준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기르고 있는 묘종은 '한국고양이(코리안숏헤어)'와 '잡종(믹스)'으로 나타났다.최근들어 유튜브 등 인터넷 동영상 채널 '크림히어로즈', '수리노을', '젤리펫쯔' 등을 통해 '스코티시폴드', '노르웨이숲' 등 비교적 새로운 묘종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해외 견종을 선호하는 반려견 보호자들과 달리 고양이를 기르는 보호자들은 한국 토종 고양이(코리안 숏헤어, 코숏)를 가장 많이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젤리펫쯔의 제리와 마리 사단법인 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종복)에서 수도권과 광역시에 거주하는 반려인 1003명을 대상으로 한국 갤럽에 의뢰, 조사한 바에 따르면 양육중인 고양이 종류는 한국고양이(코리안숏헤어) 21.9%, 잡종(믹스묘) 17.4%,.. 2018. 4. 14.
독일의 자존심 '저먼 롱헤어(German Longhair)' #역사 20세기 초 독일 장모종의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앙고라(Angora)로 불렸다. 특정 모양이 아닌 원하는 색상을 얻기 위해 교배됐다. 1929년 프리드리히 슈반가르트 교수(Friedrich Schwangart)는 독일 장모종 고양이가 영국 묘종인 페르시안과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고, 별도의 저먼 롱헤어 묘종의 표준을 만들었다.[by pixabay] 독일 협회 소속 브리더들은 이 저먼 앙고라를 영국 타입의 페르시안처럼 번식시킬지, 아니면 더 본래의 모습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긴털을 가진 저먼 롱헤어로 번식시킬 것인지 결정해야 했다. 현대의 저먼 롱헤어 묘종 표준은 2008년 고양이 연합에 등록됐다. 기존 프리드리히 교수의 표준을 기초로 했다. 2007년 저먼 롱헤어 묘종이 등록되기 전까지는 저먼 앙고라와.. 2018. 1. 4.
영화 '가필드' 주인공, 엑조틱 숏헤어 exotic shorthair 영화 '가필드'의 주인공인 엑조틱 숏헤어. 주인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는 다정한 고양이, 충성스럽고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는 엑조틱 숏헤어에 대해 알아보자. #기원 미국 #역사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 더 나은 묘종을 만들기 위해 페르시안, 브리티쉬 숏헤어, 러시안블루 종을 아메리칸 숏헤어와 교배해 엑조틱 숏헤어를 만들었다. 이후 버미즈와 교배를 통해 일반적인 아메리칸숏헤어와는 뚜렷하게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 아메리칸숏헤어 특징을 보존하면서 대중적인 페르시안과 버미즈의 특징을 수용하도록 새로운 묘종으로 탄생한 것이다. 과거, 아메리칸숏헤어 브리더는 자신의 새끼 고양이를 아메리칸숏헤어로 등록할지, 아니면 엑조틱숏헤어로 등록할지 선택할 수 있었다. 엑조틱숏헤어로 등록.. 2018.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