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세계 최고 권위의 도그쇼 중 하나인 미국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Westminster Kennel Club, 이하 WKC)’에서 프리미엄 사료 ‘프로플랜’을 급여 받은 참가견들이 7년 연속 Best In Show(대상)과 함께 총 6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WKC는 모든 견종이 참가할 수 있는 세계 3대 도그쇼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다. 14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총 200종, 3,500여마리의 참가견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승견 세이지(Sage)는 ‘프로플랜 퍼포먼스 30/20 연어’ 제품을 섭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지에게 급여된 ‘프로플랜 퍼포먼스 30/20’ 라인은 활동량이 많은 반려견에게 맞춰 설계된 전 연령 섭취 가능 제품으로, 단백질 30%, 지방 20%의 비율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이상적인 근육량 유지를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을 비롯해 피부와 털에 영양을 공급하는 오메가 6, 근육 성장을 돕는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반려견이 오랫동안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상을 받은 세이지 외에도 △워킹 △스포츠 △토이 △테리어 △하운드 총 6개 부문의 우승견 모두 프로플랜 제품을 급여 받았다. 워킹 그룹의 ‘몬티(Monty)’와 스포츠 그룹 ‘미카(Micah)’는 세이지와 같은 ‘프로플랜 퍼포먼스 30/20’ 제품을 급여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이 그룹의 ‘코멧(Comet)’, ‘테리어 그룹의 ‘프랭키(Frankie)’, 하운드 그룹의 ‘루이(Louis)’는 식이 알러지 케어를 돕는 ‘센서티브 스킨 앤 스터먹’ 제품을 급여 받았다.
토이, 테리어, 하운드 총 3개 그룹의 우승견들이 급여 받은 ‘센서티브 스킨 앤 스터먹’ 라인은 지난 10월 국내에도 새롭게 출시된 제품으로, 식이 알러지가 고민인 반려견을 위한 특수 식단이다. 밀, 옥수수, 소고기, 닭고기 등 반려견에게 식이성 알레르기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원료를 제외하고 연어와 고등어를 주 단백질원으로 사용했다. 또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과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장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7년 연속 대상 수상을 비롯해 지난 18년간 총 17차례의 대상 수상은 퓨리나의 영양학적 자부심이 반영된 프로플랜의 뛰어난 효능과 가치가 증명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려견의 입맛과 건강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준 기자 pmz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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