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의 초록마녀 역으로 활약중인 보이스 오브 코리아의 히로인, 가수 손승연이 지난 4월 19일 ‘렛츠 폴짝’ 사료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손승연 씨는 ‘짜란이’ 라는 고양이의 반려인이기도 하다. 짜란이는 지인이 구조한 아기 고양이로 구조 당시 탯줄에 감겨있고 구더기도 있는 아픈 상황이었다고 한다.
손승연은 하림펫푸드와 함께 ‘렛츠폴짝’ 사료기부 캠페인으로 인천의 한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사료 나르기, 유기묘 사료급여를 하며 사료 2톤을 기부했다.
손승연은 “반려동물의 가족이 되고 나니 주위의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고양이 집사라 그런지 길냥이 아이들을 보면 그냥 자리를 뜰 수 없었어요. 저는 오늘 몇 시간 함께 있다가 가지만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요. 그리고 오늘은 아이들이 하림펫푸드의 더리얼 사료를 맛잇게 먹고 행복하게 폴짝 폴짝 뛰어다녔으면 좋겠어요” 라며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림펫푸드는 지난해 11월 ‘TV 동물농장’과 함께 김포시의 개농장에서 80여 마리의 유기견을 구출하여 ‘폴짝하우스’ 임시보호소를 운영 중이다. ‘폴짝하우스’는 버려진 아이들이 건강과 평안을 되찾아 폴짝폴짝 뛰어다니길 바란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임시보호소이다.
‘렛츠폴짝’ 사료기부 캠페인은 ‘폴짝하우스’ 운영 취지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다른 유기동물보호소에도 사료를 지원하며 버려진 아이들의 행복한 폴짝을 만들어 나가는 하림펫푸드의 CSR 캠페인이다.
김의준기자 johnkim@petmagazine.kr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뚱냥이, 뚱멍이 절대 안돼요!! (0) | 2021.06.29 |
---|---|
강아지 산책 앱 '위들',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0) | 2021.04.21 |
고양이 집사 필독서, 고양이 질병의 모든 것 출간 (0) | 2021.04.07 |
반려동물 물림사고, 법률 상담이 필요할 때 (0) | 2021.03.28 |
애니펫쇼, 어질리티 대회와 함께 4월 9일부터 열린다. (0) | 2021.03.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