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사견이라고 들어보셨어요? 골든 리트리버

수륙양용 최종병기, 금빛 미소가 눈부신 골든 리트리버 (Golden Retriever)

골든 리트리버 | Golden Retriever | ゴールデン・レトリバー | 黃金獵犬

 

[by Carango CC BY-SA 3.0]

 

원산지 : 스코틀랜드

체중 : 암 25-29 kg, 수 29-34 kg

크기 : 암 51-56 cm, 수 56-61 cm

그룹 : 리트리버 블러싱독 워터독 견종 (Retrievers-Flushing Dogs-Water Dogs)

인기도 : AKC 3위(2016) JKC 12위(2016) KC 14위(2016)

지능 : The Intelligence of Dogs (스텐리코렌) - 4/79 (총 131견종, 52개 동률)

질병유의사항 
      주의할 질병 : 고관절 형성부전, 암 
      관심질병 : 심근증, 아토피성 피부염, 갑상선기능저하증, 백내장, 위염전, 간질

수명 : 10-13 세
  주된 사인: 종양

 

[by Pexels CC0 Public Domain]

 

외모
- 물에서나 뭍에서나 회수(retrieving)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체형이다. 머리의 폭이 넓고 목이 튼튼하며, 다리가 잘 발달되어있다.

털은 방수가 잘 되고, 겉털과 속털이 조밀하게 나 있어 찬물에서도 활동하기 적절하다. 털모양은 직모 혹은 웨이브로, 밝은 크림색부터 붉은 빛 금색까지 다양하다. 특히 정면의 가슴부위와 복부, 다리의 뒤편과 꼬리 아래쪽에 길게 나있다. 기온에 따라 털갈이를 한다.

 

성격
- 활기넘치는 성격인데다가 강인하고 성실하다. 사냥, 맹인안내, 탐색 등 수많은 작업을 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랑스러운 반려견으로도 손색없다. 똑똑할 뿐 아니라 가족에게 헌신적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다른 개에게도 순하다. 인정받고자 하기에 훈련에도 적응이 빠르다.

 

[by didgeman CC0 Public Domain]

 

유래 
- 19세기 중반 스코틀랜드에서 개량되었다. 스코틀랜드 상류층은 야생조류 사냥을 즐겼으나, 물과 뭍 모두에서 활동할만한 리트리버 견종이 당시에는 없었다. 피격된 사냥감은 종종 연못이나 강으로도 떨어졌기 때문에 이를 회수할 필요성이 생겨났다.

이 계획을 실행에 옮긴 것은 마조리뱅스(Marjoribanks) 이다. 누(Nous)라는 이름의 노란색 리트리버 수컷과, 벨(Belle)이라는 이름의 트위드 워터 스패니얼 암컷을 교배시킨 것이 시초이며, 이후로 스포츠견들과 교배시킴으로써 강인하면서도 온화하고 훈련이 쉬운 견종을 얻고자 하였다. 그 결과 골든 리트리버가 탄생하였다.

 

[by retyiretyi CC0 Public Domain]

 

분양·양육 정보
- 혈통에 따라 25-50만원대에 분양 가능하다 (빅독, 큰개닷컴 2017.6)

골든 리트리버는 ‘사람과 함께 일할’ 목적으로 개량된 견종이다. 따라서 밖에 혼자 두거나,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거나, 산책 및 운동량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운동이 부족하면 비만이 되기 쉽고, 그에 따른 질환들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또한 운동량이 부족하면 발톱이 길게 자라는데, 관리해주지 않으면 상처와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려서부터 미끄러운 실내에서 과격하게 움직이는 버릇을 들이면 고관절발달이나 무릎관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실내에서는 조용히 지내고 야외에서만 운동하도록 훈련하면 좋다.

물어오기(retrieving)를 잘 하는 만큼 입질을 하는 개체도 있으니, 어려서부터 사람을 물면 안 된다는 것을 훈련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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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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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z CC0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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