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펫푸드

반려동물 장수를 위한 펫푸드 고르기

by PMzine 2022. 10. 5.
 
1인 가구 증가고령화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일상화 등으로 가정(Home)에 대한 의미도 달라지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또한 점점 늘고 있다.

'애완동물', 그 이상의 의미인 '반려동물'로 인식하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며, 반려동물에게 더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많은 펫푸드들이 시장에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사랑하는 만큼 펫푸드를 제한 없이 반려동물에게 준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반려견의 약 56%와 반려묘의 약 60%가 과체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는 반려견의 40% 가 과체중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려동물의 체중 증가는 관절염이나 호흡기 질환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미국 펫푸드협회에서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펫푸드를 주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해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동물의 과체중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며, 또 수의사는 반려동물에게 알맞은 체중 감량 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
연령, 품종, 중성화 여부, 활동 수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각기 다른 반려동물에 필요한 칼로리와 영양소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펫푸드에 명시된 급식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적절한 양의 펫푸드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미국산 펫푸드의 경우, 레시피 개발 시 미국 사료관리협회(AAFCO)가 개발한 영양소 함량 기준을 활용하여 개와 고양이에게 필요한 40가지 필수 영양소가 적절히 포함되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에게 사람이 섭취하는 음식은 삼가며 완전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반려동물에게 완전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것, 즉 펫푸드를 한번 제공할 때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에 따라 필요한 40여 가지 영양소를 적정량으로 제공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반려동물의 식사를 간식으로 대체하는 것을 삼가며, 반려동물 하루 권장 칼로리의 10% 이내의 간식을 주는 것을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이나 놀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 움직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반려동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미국 펫푸드협회 한국 홈페이지(http://www.petfoodusak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의준 기자 pmzine@naver.com

사업자 정보 표시
펫매거진 | 발행인·편집인 : 김의준 | 서울 성동구 연무장11길10, 2층 2026호(성수동2가,우리큐브) 등록일 : 2017년 02월 14일 발행일 : 2017년 06월 08일 | 사업자 등록번호 : 445-81-00764 | TEL : 02-461-7574 | Mail : pmzine@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437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