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은 스스로 구강관리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주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구강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치아 표면에 찌꺼기가 쌓여 단단한 치석이 형성되는데, 사람에 비해 반려견은 7배, 반려묘는 3배 빠르게 치석이 쌓이기 때문이다.
반려동물 행복케어 브랜드 미펫이 알아 두면 유용한 반려동물 구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 댕냥이 구강 건강 중요성 커져
반려견에게 구강 건강 관리가 왜 중요할까. 구강 내에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 신체 내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구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발생한 치석과 치주염은 혈관이나 췌장 질환,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치 훈련을 아주 어릴 때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스럽게 습관형성이 되어야 반려동물이 양치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 또한 구강 건강 케어 영양제와 치석제거에 도움이 되는 덴탈 껌을 챙겨주는 것도 방법이다.
반려묘 역시 음식을 섭취하고 양치를 하지 않으면 구강 내 남아 있는 음식물이 치석으로 변한다. 치석에는 많은 세균이 증식할 수 있어 방치하면 치은염이 되고, 심해지면 치주염이 되기도 한다. 반려묘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구강질환으로는 치주염, 입안에 심한 염증이나 궤양을 일으키는 구내염, 치아가 턱뼈에 서서히 흡수되며 치아가 없어지는 치아흡수병변이 있다. 심한 질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묘의 양치 주기는 1일 1회를 반드시 지켜줘야 한다. 칫솔질이 어렵다면 손가락에 반려묘 전용 치약을 짜서 입안에 넣어 먹게 한다. 거즈, 손가락 칫솔 등에 소량의 치약을 덜어 반려묘 치아와 잇몸을 앞니부터 어금니까지 차례로 문질러 준다. 꾸준한 양치와 더불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강 영양제를 먹이는 것도 좋다.
◆ 미펫, 반려동물 구강 건강 영양제 추천
반려인 행복케어 브랜드 미펫의 ‘낼름 구강 건강(프로폴리스)’ 영양제는 ODF 필름형 제형이라 급여가 쉬우며 소고기향으로 기호성이 좋다. 꾸준히 영양제를 섭취하면 플라그나 치석 형성 예방에 도움이 되고 프로폴리스가 첨가되어 향균 효과가 있어 구취해소와 구강 질환에 도움이 된다.
또한 ‘캡슐츄 구강(덴탈)’은 특수 개발한 캡슐레이션 공법으로 영양제의 기능성 성분을 온전히 캡슐화해 강아지가 간식으로 즐기는 껌에 담아낸 영양제 껌이다. 구강 살균과 구취 원인균에 좋은 프로폴리스와 녹차 추출물을 담은 캡슐이 껌에 콕콕 박혀 있으며, 꽃 모양으로 설계되어 치아 사이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미펫의 반려묘를 위한 츄르형 영양제 ‘낼름 캣츠 구강’은 영양소가 가득한 기능성 캡슐을 고양이가 좋아하는 츄르 형태에 담아낸 프리미엄 반려묘 영양제이다. 낼름 캣츠는 츄르형으로 높은 기호성과 빠른 체내 흡수로 스트레스 없이 급여가 가능하고, 씨놀(감태추출물)이 함유돼 치주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다양한 박테리아 항균 역할을 하는 스피루리나도 들어 있어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된다.
미펫 관계자는 “구강 건강 관리를 잘하면 반려동물의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며 “특히 반려동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라도 매일 양치를 시키고 꾸준히 영양제를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pmz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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