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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연구소

미국펫푸드협회가 알려주는 반려동물의 여름철 안전과 펫푸드 위생 팁 Top 5

by PMzine 2023. 8. 10.

미국 펫푸드협회에서 전해주는 여름철 반려동물 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1 응급키트 구비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 전용 응급키트 구비를 권장한다.
응급키트엔 지혈제, 소독액, 연고, 체온계, 붕대 등을 준비하고 각 상비물 사용법 및 대처법을 평소에 숙지하는 것이 좋다. 
응급상황 발생 시 선제적 처치를 하고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와 상담하기를 권한다.

#2 야외활동 주의
요즘 같은 여름철엔 과한 운동과 산책시키기를 자제해주어야 한다. 반려동물도 열사병에 걸려 위험할 수 있다.
그리고 뜨거운 지표면에 반려동물의 발바닥이 다치지 않게 산책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검은 아스팔트 표면은 생각 이상으로 뜨거울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3 차량 이동 시 주의
가족 구성원으로서 반려동물과 함께 차를 타고 야외로 가는 경우도 많이 생길 수 있는데 여름엔 잠깐이라도 절대 차에 혼자 두지 말아야 한다.
차량 내부 온도는 급격히 올라가 반려동물에게 매우 위험하다.
또한 돌발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 중 반려동물이 창밖으로 얼굴을 내밀지 못하게 해야 하며, 반려동물용 안전벨트, 카시트 등의 보호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장거리 운전 시 화장실을 자주 갈 수 있게 배려해주고, 수분도 충분히 보충해 준다.
개의 경우, 목적지에 도착하면 새로운 환경에 갑자기 뛸 수 있으므로 특히 목줄에 신경 써야 한다.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차량탑승을 더 낯설어 할 수 있는데, 그들의 체취가 담긴 친숙한 침구류나 장난감을 주어 긴장을 완화시킨다.

 
#4 절대 주의할 음식
다음으로 먹는 것에도 케어가 필요하다.
 사람을 위해 준비된 음식은 반려동물에게 권장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양소의 균형을 깰 수 있고, 심각한 건강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보카도 · 포도
 · 건포도는 개에게 유독하며, 자일리톨과 견과류 또한 치명적일 수 있다
양파도 꼭 피애야 할 음식이다. 양파는 피자나 자장면에 들어갈 수 있고 갈아서 사용할 수도 있으므로 이런 점도 고민해야 한다.

#5 음식의 보관과 급여
사람이 먹는 음식은 반려동물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보관하고, 강아지나 고양이에게는 안전하며 영양성분이 최적화된 펫푸드를 권한다. 미국식품의약국과 미국사료관리협회가 검증한 미국산 펫푸드도 좋다.

여름철은 평소보다 음식이 상하기 쉽고 이는 펫푸드도 마찬가지이다.
건식 및 습식 펫푸드 모두 밀봉상태로 서늘하고 건조한 실내에 보관해야 한다.
표백제나 청소용품 등 유독성분이 샐 수 있는 생활용품 근처, 벌레가 쉽게 있을 수 있는 장소도 피해야 한다.
개봉 
후, 건식 펫푸드는 기존 포장 봉투채로 뚜껑이 있는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습식과 신선식 펫푸드는 제품 라벨의 설명에 따라 밀폐 후 냉장고에 보관해도 된다.
펫푸드도 음식이기에 먹이기 전에는 항상 손을 청결하게 해준다.

김의준 기자 pmzine@naver.com

자료제공: 미국 펫푸드협회 (
www.petfoodusakr.com)
미국 펫푸드협회 (Pet Food Institute: PFI)는 미국산 펫푸드 생산자들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반려동물이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미국산 펫푸드의 전 세계 유통 지원 및 미국 내 생산자들을 지원하는 일과 일반 대중에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협회 홈페이지에서 미국산 펫푸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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