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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암3

건국대 동물병원, KU동물암센터 학술세미나 개최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원장 윤헌영)은 2월 28일 KU동물암센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KU동물암센터는 국내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산하에 최초로 설립된 암센터로 2021년 8월 개소했으며, 반려동물 암 환자의 정밀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내과·외과·영상진단과·종양세포분석실 간 협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그간 축적된 암 환자의 진단 및 치료 증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물병원 의료진과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종양세포분석실 윤경아 암센터장, 영상의학과 김재환 교수, 응급중환자의학과 한현정 헌혈센터장 및 내·외과 진료진들의 현장 경험을 발표하고 암 환자에 대한 이해와 수의종양 진단 및 치료 동향을 파악할 기회를 제공했다. 윤헌영 원장은.. 2023. 3. 6.
반려동물을 위협하는 3대 암 돌연변이나 어떤 다른 이유로 세포의 유전자가 바뀌면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증식하는 것을 악성종양, 암세포라고 한다. 유방암, 자궁암 등 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양을 앓는다.최근들어 반려동물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암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다.10세 이상인 개의 사망원인 절반이 암이라고 알려져 있다. 반려동물 대표 악성종양 Top 3 #임파선암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임파선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임파선 종양은 강아지에게 아주 흔한 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5마리 중 1마리 정도는 임파선 종양이 악성이라고 한다.(약 18%) 강아지의 경우 중년의 나이라고 할 수 있는 6~7세의 개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다. 발병확률이 높은 견종으로는 박서, 골든 리트리버, 바셋.. 2022. 6. 13.
[반려동물 영양학]우리 멍이, 암으로 보낼 순 없어 반려동물에게 암은 여전히 불치병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사람처럼 수술로 암 덩어리를 제거하고, 화학요법으로 암 확산을 막을 수 있지만, 보호자가 선뜻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 반려동물은 암세포 생장 속도도 사람보다 더 빠르고 악화 속도도 빠르다. #발암물질 최대한 줄이자 사료, 즉 반려동물 음식 중에 포함된 발암 물질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왕태미 수의사는 "사실 음식 중에는 발암 물질이 생각보다 많다"며 "하지만 허용치 내에서 안전 범위를 잘 유지하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국의 사료 검사 항목 중에는 '아플라톡신(Aflatoxin)'이라는 매우 강한 발암 물질이 있다. 아플라톡신은 대개 곡물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았을 때 아스페르길루스(Aspergillus) 속 곰팡이가 .. 202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