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동물보호1 ‘고래가 쉴 곳은 어디’ 해양포유류 보호 시설 ‘바다쉼터’ 마련 위한 토론회 개최 바다의 날인 5월 31일 국회의원 윤미향·소병훈·서영교·서삼석·신현영·전용기·홍익표 의원과 동물권행동 카라,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해양포유류 보호시설 바다쉼터 마련 국회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현재 국내에는 수족관 5개소에 큰돌고래 16마리, 벨루가 5마리가 콘크리트 수족관에 갇혀 전시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일부에서는 체험과 공연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그간 시민 사회는 수족관 고래류의 실질적인 보호 방안으로써 해양포유류 생츄어리(sanctuary)인 ‘바다쉼터’ 조성을 정부에 요구해 왔다. 바다쉼터는 갈 곳 없는 수족관 고래류뿐만 아니라 좌초·표류된 해양포유류의 치료, 회복, 재활 등을 진행해 건강한 상태로 자연으로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나아.. 2023.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