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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체중3

로얄캐닌이 전하는 ‘4가지 반려묘 영양 상식’ 반려묘 가구가 증가세이다. 그만큼 반려묘의 건강한 ‘묘생’을 위한 올바른 영양 공급에 대한 보호자들의 궁금증도 다양해지고 있다. 폴란드의 저명한 반려동물 영양학 전문가 카롤리나 홀다(Karolina Holda) 박사는 로얄캐닌의 글로벌 반려동물 임상 저널 포커스(Veterinary Focus)를 통해 “보호자들과 상담하다보면 반려묘의 영양 요구에 대해 오해를 가진 보호자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반려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보호자의 소신에서 비롯된 것이라 더욱 안타깝다”며,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수의사와 보호자가 올바른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홀다 박사는 반려묘 보호자들이 흔히 갖고 있는 고양이의 영양 요구에 대한 오해를 풀고, 최상의 영.. 2022. 11. 8.
고양이는 주로 2형 당뇨병 고양이 당뇨병은 호르몬에 의한 질환이다.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갑상성기능항진증'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어떤 이유에 의해 인슐린의 작용이 저해되어 세포에 필수적인 에너지 원인 당분(포도당)을 세포 내로 가져올 수 없게 되어 혈액 내 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질병이다. 당뇨병은 다양한 합병증이 따라오기 때문에 더 무서운 질병이다. 당뇨병은 크게 인슐린 작용이 억제되는 의존성 당뇨병과 인슐린 분비가 적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이 있다. 고양이는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제2형 당뇨병)이 주로 걸린다. #고양이당뇨병증상 5살 이상의 중성화 된 수컷 고양이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많이 먹는데 체중이 늘지 않고 소변을 자주 본다면 의심해야 한다. 털도 푸석해 진다. .. 2022. 7. 15.
이번만큼은 '뚱냥이' 탈출해 볼까? 돼냥이와 뚱냥이에서 탈출하는 방법 강아지처럼 마음대로 산책을 시킬 수도 없는 고양이. 집사들의 상당수는 고양이의 비만에 대해서 간과할 때가 많다. 뚱냥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돼냥이’를 반기는 경우도 있다. 살집이 생겨 토실토실해지면 인절미처럼 더 말랑해지고 포근함도 배가되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고양이가 비만해지면 건강에 여러 가지 위험이 따른다. 고양이는 특히 천식이나 관절염 같은 질병 뿐만 아니라 방광이나 요로계의 질환에 취약한 편인데, 비만은 이런 질병의 위험을 더 가중시킨다. [by pixabay]미국에서도 반려동물의 비만이 큰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규모 동물병원 체인인 밴필드(Banfield)가 10년간 개, 고양이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2007년 9%였던 고양이 비.. 2017.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