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 Pomeranian | ポメラニアン | 博美犬
원산지 : 독일, 폴란드
체중 : 1.9~3.5kg
크기 : 14~18 cm
성격: 활달, 대담, 호기심, 개성이 강한 품종
인기도 : 미국 AKC 22위(2017) 일본 JKC 4위(2016) 한국 KC 2위(2016)
지능 : The Intelligence of Dogs (스텐리코렌) - 23/131(79개 순위, 52개 동률)
질병유의사항 : 슬개골탈구, 기관허탈, 잠복고환(수컷), 피부질환(탈모, 피부색소침착), 치주질환, 귀질환, 눈질환
질병유의사항
중요질환 : 슬개골탈구, 눈물병(유루증)
관심질환 : 기관허탈, 동맥관개존증, 잠복고환(수컷), 피부질환(탈모, 피부색소침착)
치주질환, 귀질환, 눈질환, 쿠싱증후군
주기적으로 관절, 심장 검사가 필요
기대수명: 12-16살
[By Рафаела 17! CC BY-SA 3.0 ]
외모
- 포메라니안은 짧은 등을 가진 독일 북동부의 활달한 토이 브리드 종이다. 풍부하면서도 거친 모질의 긴 겉 털과 짧고 촘촘한 안쪽의 짧은 밑털을 가진다. 바깥에 드러나 있는 겉 털에 비해 속털은 부드러운 느낌이 좋다. 매우 풍성한 털을 가진 꼬리는 포메라니안의 고유한 특징이다. 손질이 어렵지는 않지만, 털 끝이 엉킬 수 있어 매일 털 손질을 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속털은 일 년에 두 번씩 털갈이를 한다.
털빛깔은 주로 흰색이 흔하지만 검정, 갈색, 빨강, 오렌지, 크림, 파란색, 흑담비색, 블랙앤탠, 브라운앤탠, 점무늬, 얼룩무늬 등 다양한 컬러의 포메라니안이 있다.
'멀 포메라니안' 은 최근 새롭게 등장한 색으로, 빛나는 파랑과 그레이를 기본으로 얼룩덜룩한 무늬가 특징이다.
성격
- 포메라니안은 밝은 성격에 상당히 똑똑한 견종이다. 가족에 특히 애착을 가져 보호자의 무릎에 앉아 시간 보내기를 좋아한다. 또한 호기심 많고 부지런한 성격이라 소파에서 잠을 자는 것 보다 활발히 뛰어다니며 무언가를 열심히 쫓고 있는 모습을 더 많이 보게 된다.
하지만 포메라니안은 경계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해 새로운 자극에 짖는 행동을 곧잘 보인다. 공동주택에서는 짖는 문제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 어떤 특정한 상황도 과도하게 짖는 상황으로 연결될 수 있다. 또한 보호자와의 유대감이 매우 이른 시기에 형성되기 때문에 적절히 훈련시키지 않으면 분리불안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똑똑한 견종이기 때문에 훈련을 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오는 매력이 있다.
유래
- 포메라니안의 조상은 북쪽 지방에서 썰매 끄는 일과 같은 종류의 '일'을 하던 부역견이다. 이 조상 개는 독일어로 "뾰족한 얼굴"이라는 뜻에서 울프스피츠 또는 그냥 스피츠 종이라고 알려졌는데, 16세기 카운트 에버하르트 주 자인이 개의 코와 주둥이 부분이 뾰족하다는 점을 참고해 이 말을 사용했다. 포메라니안은 독일 스피츠의 후손으로 간주되고 있다.
포메라니안의 이름은 발트해에 접한 북폴란드와 독일에 걸쳐있는 포메라니아 지방에서 유래했다. 작은 크기때문에 애완용 작은 개로 분류되고 있지만, 사실 대형 스피츠종 개인 독일 스피츠에서 유래되었다. 이 때문에 국제애견협회에서도 포메라니안을 독일 스피츠의 일종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많은 나라에서 즈베르크스피츠(작은 스피츠라는 뜻)로 알려져 있다.
포메라니안은 17세기 이후 많은 유럽의 왕실 일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빅토리아 여왕의 반려견으로 유명한데, 갈수록 더 작은 포메라니안이 인기를 얻어서 여왕의 생애 동안 크기가 50%까지 줄었다고 한다.
분양·양육 정보
- 얼굴, 모색, 털의 풍성한 정도, 크기, 혈통서 유무에 따라 분양 부담금의 차이가 매우 크다. 포메라니안과 스피츠의 교배종인 폼피츠는 털 양이 상대적으로 적고 크기도 크기 때문에 분양가가 낮다. 포메라니안이 더 작고 털이 풍성하여 평균 100만원 정도에 분양된다. (2017. 6기준)
반면 폼피츠는 60~70만원 대에 분양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간혹 폼피츠를 포메라니안이라고 속여 파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포메라니안은 활동적인 견종이어서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주인을 향해 튀어 오르는 행위를 자주 보인다. 하지만 이는 슬개골 탈구와 골절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훈련을 통해 자제하도록 노력한다.
빗질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탐스러운 포메라니안의 털은 볼품 없이 엉켜버려 지저분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변한다. 이빨 또한 약한 편이라 관리를 잘 못 하면 5~6살 때부터 이가 빠져 건사료를 먹기 힘들 수도 있다. 반려견의 치아질환은 수명단축의 원인이므로 양치질을 철저히 시켜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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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키워드
양세형의 반려견 '옥희', 노민우 모모, 한채아의 ‘순심이’, 개무룩의 주인공 '달리' '달려라달리' 'rundarly'
별명, 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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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MAGAZINE pmz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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