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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nCat백과

뭐든지 맡겨만 주세요~ 래브라도 리트리버

by PMzine 2020. 10. 19.
몸튼튼 마음튼튼, 진짜 친구, 래브라도 리트리버 (Labrador Retriever)

래브라도 리트리버 | Labrador Retriever | ラブラドール・レトリバー | 拉布拉多犬

원산지 : 캐나다
체중 : 암 25-32 kg, 수 29-36 kg
크기 : 암 54-59 cm, 수 57-62 cm
그룹 : 건독/리트리버 플러슁 독 워터독 (Gun Dog / Retrievers-Flushing Dogs-Water Dogs)
인기도 : AKC 1위(2016) JKC 17위(2016) KC 7위(2016)
지능 : The Intelligence of Dogs (스텐리코렌) - 7/131 (79개 순위, 52개 동률)
질병유의사항
      중요질환 : 고관절 형성부전, 관절염, 위염전
      관심질환 : 백내장, 안검외반, 외이염, 비만, 당뇨

외모
- 굵은 골격에 근육이 발달하였다. 두상이 넓고 주둥이는 길쭉하게 모난 편이다. 귀는 늘어져있다. 튼튼한 체구에 몸통은 짧은 편이다. 가슴이 넓고 발은 단단하다. 꼬리는 뿌리부분이 두껍다.

부드러운 속털이 촘촘하여 추위에 강한 편이다. 털 색은 블랙, 옐로, 초콜릿이 공식적으로 인정된다.

성격
- 매우 활동적이다. 사냥본능이 강하면서도 온화하여 사람을 잘 따른다. 따라서 아이들과는 잘 지내지만, 다른 개와 교류시에는 주의해야 한다. 물을 아주 좋아한다.

머리가 좋고 인정받기 좋아하여 훈련이 쉽다. 상황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기에 경찰견, 맹인안내견, 마약탐지견 등에 적합하다.

유래
- 캐나다의 뉴 펀들랜드 섬이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원산지이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뉴 펀들랜드의 세인트 존스 리트리버와 마스티프의 교배에 의해 생겨난 견종으로 생각된다. 세인트 존스 리트리버의 위로는 잉글랜드, 아일랜드, 포르투갈 등의 사역견(work dog)의 믹스로 추정된다.

세인트 존스 리트리버는 어망을 견인해오거나, 흘린 물고기들을 다시 가져오는 일을 하며, 어부들에게 사랑받았다. 19세기 초 영국의 신사들 사이에서 물새 사냥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후 버클루치(Buccleuch), 맘즈버리(Malmesbury), 홈(Home) 귀족집안에서 현대의 래브라도 혈통을 확립하였다.

 

특징
활동량이 많아, 이름에 걸맞게 retrieving(물어오기) 할 수 있는 프리즈비, 공놀이 등이 추천된다. 식욕이 왕성하기에 운동이 부족하면 쉽게 비만이 되며, 비만은 관절문제와 당뇨 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 적어도 30분씩 하루 2번은 산책을 시켜주어야 한다. 운동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자.

계절별로 털갈이를 한다. 여름에 주 1회 정도 빗질하여 빠진 털을 제거해주면 된다. 털은 기름기가 있어 방수성이 뛰어나며 진드기를 막을 수 있다. 목욕을 너무 자주 시키면 기름기가 빠져버릴 수 있으므로 냄새가 심할 때에만 목욕시키자.

애정을 많이 주어야 하며, 어려서부터 사람과 동물에 적응하도록 사회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훈련을 시켜두자.

무엇보다 대형견이라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뛰어다닐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필요하며,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숙지하자.

스타 키워드
백지영의 '아키', 찰스 왕자의 'Harvey', 제니퍼 가너의 'Martha', 앤 해서웨이의 'Esmeralda', 드류 베리모어의 'Flossie'

 

별명, 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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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건 인턴기자  pmz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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