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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고양이와 동물병원 갈 땐 이렇게!!

by PMzine 2021. 8. 4.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www.royalcanin.co.kr)이 지난 19일부터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와 함께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반려묘와의 동물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의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반려묘와 함께 동물병원 방문하기 팁’을 공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고양이 주치의 프로젝트’는 아픈 것을 숨기는 고양이의 습성을 알리고,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로얄캐닌 조민주 수의사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기 때문에 평소 활동영역에서 벗어난 낯선 장소로 이동할  반려견보다 상대적으로 긴장과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  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방문 팁이 동물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전했다. 
 
 
반려묘와 함께 동물병원 방문하기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 사전준비 사항  적절한 캐리어에 익숙해 지기
가장 먼저 할일은 병원까지 반려묘를 안전하게 옮길  있는 적절한 캐리어를 준비하는 것이다. 딱딱한 플라스틱 캐리어나 대중교통 이용  간편하고 가볍게 사용할 수있는 백팩형태가 좋다. 또한 반려묘가 캐리어와 익숙해질수 있도록 집에 항시 배치해두고, 반려묘가 자주 사용하는 타올이나 헝겊을 안에 넣어 익숙한 환경을조성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출발 준비  캐리어로 편안히 들어가기
동물병원으로 나서는 날이면, 사전에 준비해둔 캐리어 바닥에 타올이나 패드를 깔고, 떠나기 최소 30 전에 고양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는 고양이페로몬 스프레이를 뿌려 두어야 한다. 반려묘의 기분이 좋다면 조금의 간식을 캐리어 안에 넣어 스스로 들어갈  있도록 유도하면 되지만, 반려묘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캐리어를 세워 안정적인 코너에 준비한 , 반려묘의 발을 감싸 안고 엉덩이 부분부터 캐리어 속으로 천천히 넣어두는 방식을 택해야 한다.
 
 
3. 병원 이동 - 반려묘의 불안함을 최소화
집에서의 본격적인 준비를 마치고 나왔다면,  다음부터 병원 도착까지는 캐리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타올로 완전히 덮어 불필요한 자극을 최소화시켜주는 것이중요하다. 차를 이용할 경우엔 캐리어가 이동  움직이지 않도록 좌석 사이  바닥이나 좌석의 안전벨트를 이용해 최대한 고정시키는 것이 좋으며, 걸어갈 경우엔캐리어가 보호자의 다리 등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병원에 도착해서는 캐리어 입구를 보호자를 향하게 두며 바닥에서 떨어진 조금 높은 곳에 캐리어를 놓는다. 
 
 
4. 귀가  세심한 사후 케어
동물병원에서의 검진을 마친 후에는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며,  이동과 병원 방문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문제는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특히 다묘가정일경우엔, 병원 냄새가 사라지도록 잠시 캐리어 안에 있을  있도록 해주는게 좋다.
 
 
이밖에도 로얄캐닌은 반려묘와 보호자가 오래오래 행복할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8 8일까지 로얄캐닌 홈페이지를 통해 집에서도 쉽게고양이의 일상 루틴을 관찰     있는 시그널 캣치 테스트 이벤트, 8 8일부터 28일까지 동물병원 방문 사진 또는 반려묘의 일상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업로드 후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는 ‘‘반가워, 병원아!’ 이벤트 등이 있다 
 
오는 8 26일에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백결 수의사와 함께 랜선 보호자 세미나를 열어 반려묘 건강관리와 동물병원 방문의 중요성에 논의하고 소통할  있는 시간도마련할 예정이다. 사전 참여 신청은 로얄캐닌 홈페이를 통해 가능하며,  사료 컨테이너, 캣닢 토이, 안티박테리아 매트  다양한 참여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김의준 기자 pmz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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