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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산책31

강아지 산책을 위한 유용한 조언 l 산책은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 l 다견 가정, 노령견, 비만견일수록 보호자의 산책 의욕 낮아지고 산책하지 않는 이유를 스스로 정당화하기도 l 일정한 시간대에 일상 루틴처럼 산책, ‘리콜’ 훈련과 ‘느슨하게 걷기’ 연습 필수 l 과체중 반려견이라면 적절한 사료 선택과 급여량 조절도 잊지 말아야 산책은 반려견이 적절한 자극을 받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영국 리버풀대학교에서 인간과 반려동물의 상호작용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웨스트갓(Westgarth) 박사는 로얄캐닌이 발간한 글로벌 반려동물 임상 저널 포커스(Veterinary Focus)를 통해 산책의 이점과 보호자들이 꼭 알아야 할 유용한 팁을 전했다.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신체적·정신적 도움이 되는 ‘.. 2021. 2. 9.
[신비한 산책]진드기약, 생각보다 복잡하다 진드기약, 벼룩약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내용을 알고 보면, 숍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브랜드 약을 골라 카트에 넣어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어떤 약은 성충 진드기를 죽이고, 어떤 약은 유충을, 어떤 약은 진드기가 알을 낳지 못하게 방해하는 등 효과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떤 약에는 내성을 보이는 벼룩도 있다. 아메리칸켄넬클럽은 개에게 가장 좋은 벼룩약은 개와 보호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클럽은 "매달 정기적으로 먹일 수 있는 약이 있고, 빠르게 효과를 보이는 약 등 종류가 다양하다"며 "어떤 개는 특정 약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벼룩약으로 쓰이는 약은 아포칼라네르, 플루랄라너, 니텐피람, 스피노사드 등이 있다. 약을 선택할 .. 2020. 11. 16.
[신비한 산책]산책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아이템 산책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개와 보호자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준다.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신비한 산책을 위해서는 1. 가슴줄이나 목줄 2. 리드줄 3.대변봉투와 봉투케이스가 필수적이다. 여기에 몇가지 아이템을 더하면 산책을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다. #휴대용 물통 산책 거리가 늘면 개는 목마름을 느낀다. 이 때 깨끗한 물을 주지 않으면 길에 있는 오염된 물을 마실 수 있다. 농약 등으로 심하게 오염된 물을 마시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시중에는 보호자가 휴대하기 좋으면서 개가 물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디자인한 물통이 나와있다. #양말이나 신발 산책할 때 양말을 착용하고 나가면 개 발이 보호된다. 산책 뒤 발을 씻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입마개 맹견이나 공격성이 있는.. 2020. 11. 9.
[신비한 산책] 산책 필수품 3가지, 편의성과 패션 보고 골라야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행복감과 건강을 주는 산책.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신비한 산책을 위해서는 필수 준비물 3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는 가슴줄(harness)이나 목줄(collar). 둘쨰, 리드줄(leash) 셋째, 대변봉투와 대변봉투 케이스다. 물론 목을 축일 수 있는 물과 휴지도 옵션으로 준비하면 좋다. 반려견을 처음 기르는 보호자는 집에서만 키우려는 경향이 있다. 밖에 데리고 나갔다가 개가 다른 사람에게 짖거나 달려가 물지는 않을지, 개를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길에다 대변을 봐서 눈치를 받게되지는 않을지 걱정되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게 필수 준비물 3가지다. 필수품을 갖추고 나가면 개를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고 잃어버릴 위험이 적다. 길에서 변을 봐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초보.. 2020. 9. 28.
[신비한 산책]리드줄 싫어하는 멍이, 바꿀 수 있다 보호자에게 산책을 가자고 재촉하지만, 리드줄 착용은 싫어하는 개가 있다. 이런 개에게 보호자는 "노"라고 대답해야 한다. 처음에는 리드줄 착용을 싫어하는 개도 단계적으로 훈련하면 리드줄 착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점을 명심하고 훈련을 진행해나가자. #강아지, 간식 주면서 훈련해야 아메리칸켄넬클럽에 따르면, 어린 강아지에게는 짧고 재미있는 리드줄 교육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리드줄을 채우고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간식을 먹여준다. 며칠 동안 계속 간식을 주면서 리드줄을 착용하고 걷는 훈련을 한다. 강아지가 잘 걷고 있을 때 간식을 자주 주는 것이 좋다. 이후 야외에서 주변 환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풀 냄새를 맡고 탐험할 수 있게 해준다. 산책의 즐거움을 느낀 강아지는 보호자가 현관에 서있기만 해도.. 2020. 8. 13.
[신비한 산책]평화로운 산책을 원한다면 날씨가 따뜻해지면 많은 사람이 반려견과 함께 야외로 나온다. 반려견의 성격이 쉽게 흥분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는 '느긋한 성격'이라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관리만 해주면 된다. 그러나 민감한 성격의 개라면 산책 중 보호자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평소 라이프스타일도 돌아봐야 한다. #소음 스트레스 견디지 못하는 개 야외에서 개가 짖어대기 시작하면 보호자도 짜증이 날 수 있다. 눈치를 보게 되고 곤란해진다. 이럴 때 보호자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개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개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이 불안해. 이해할 수 없어"라며 짖는 것이다. 개는 평소에 듣지 못했던 주변 소음으로 인해 겁을 먹을 수도 있다. 주위를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고 추격자의 본능이 살아날 수도 있다. .. 202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