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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145

고양이 집사 필독서, 고양이 질병의 모든 것 출간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대표 김보경)의 50번째 도서, '고양이 질병의 모든 것' (저자 데브라 M. 엘드레지 외, 588페이지, 35,000원)이 출간되었다. '고양이 질병의 모든 것'은 미국에서 지난 40년간 3번의 개정판을 낸 고양이 질병 관련 분야의 바이블이라 할 만한 책으로 21년 4월 5일 드디어 한국에서도 나온 것이다. 우리나라도 조만간 고양이 반려 인구가 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양이는 독립적이기 때문에 혼자 두어도 되고,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믿는 사람이 많지만 고양이는 개에 비해 인간과 함께한 기간이 길지 않아 더 많이 공부하지 않고는 제대로 돌볼 수 없는 존재다. 번역자는 홍민기 수의사로 현재 마음을 나누는 동물병원 원장으로 있기 때문에 미국 서적을 번역하는데 그치지 않고.. 2021. 4. 7.
고양이가 두려움을 느낄 때 영상에서 보면 집사의 장난에 고양이가 하악질을 하면서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생활 속에서 두려운 감정이 지속되면 공격적으로 변하는 고양이도 있다. 고양이는 어떤 상황에서 두려움을 느낄까? 집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낯선 장소에서 두려워한다 고양이를 입양해 집에 처음 데려왔을 때 고양이는 겁을 먹는다. 사람도 처음 가는 장소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것처럼, 고양이도 낯선 냄새와 소리가 나는 곳에서 두려움을 느낀다.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고양이는 편안한 감정을 느끼고 자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학대, 방치된 고양이는 두려움이 많다 보호소 등에서 보살핌을 제대로 못받은 고양이나 학대, 방치된 고양이는 사람들과의 관계성이 부족하다. #불안, 두려움이 공격성으로 변할 수도 고양이가 혼자서.. 2021. 2. 18.
볼수록 귀여운 고양이 '분홍코', 삶에 많은 영향 끼쳐 고양이의 분홍코를 확대 촬영한 사진. 코를 고는 소리도 귀엽다. 작고 귀여운 고양이 코는 고양이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사진에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실제 고양이코를 자세히 관찰하면 사람의 지문처럼 고유한 패턴을 지니고 있다. 미래에는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을 때 코의 패턴이 활용될 수도 있다. 사진에서는 분홍색 코가 나오지만, 다양한 색이 있다. 검은색, 오렌지색, 회색, 다양한 색이 혼합된 코가 있다. 고양이는 콧속에는 2억 개의 수용기가 있다. 고양이는 후각을 사용해 먹이를 찾고, 집을 찾아오기도 한다. 다른 고양이의 대소변 냄새를 맡아 누구의 영역인지 알아낸다. 짝짓기 상대를 찾을 때도 후각을 사용한다. 고양이 코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강한 향을 좋아하지 않는다. 오렌지와 레몬향을 좋아하지.. 2021. 2. 1.
틱톡 챌린지 참여하면 보호소에 사료 기부된다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Royal Canin)이 오는 2021년 2월 3일까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과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사료 기부 캠페인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에 참여한다.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는 올해 더욱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 반려동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알리고, 보호자들의 책임감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틱톡에서 복주머니 모양의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 스티커를 선택하고 본인 혹은 반려동물과 촬영한 뒤, #집사야내소원은 해시태그를 입력해 업로드 하면 된다. 챌린지 영상 1건당 300g의 사료가 적립되며, SNS에 공유하면 1건당 100g 사료가 추가로 적립된다. 최대 1톤의 사료가 오는 2월 16일 동물자.. 2021. 2. 1.
친구 없는 냥이는 외로워, 친구 만들어주기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면 집사가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집사의 여유시간이 줄어들 수 있지만, 고양이와 집사의 행복은 더 커질 수 있다. 둘째 고양이를 선택할 때는 비슷한 연령대의 고양이가 좋다. 한 고양이는 어려서 놀고 싶어 하는데, 다른 고양이는 나이가 많아 쉬는 것을 좋아하면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성격은 다를수록 좋을 수 있다. 첫째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고, 둘째는 수줍음을 많이 탄다면 잘 맞을 수 있다. 고양이는 상대방을 흉내 내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보완이 된다. 둘째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면, 집 안에 둘째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처음에는 싸울 수 있기 때문이다. 각자의 공간에서 지내게 하다가 공격적 행동이 사라졌을 때 만나게 하는 게 좋다. 고양이 두 .. 2021. 1. 25.
함께 지낼수록 더욱 빠져드는 개냥이 '러시안블루' 많은 사람들이 '러시안블루'를 개냥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개냥이는 개처럼 사람을 잘 따르는 애교 많은 고양이를 뜻한다. 러시안블루는 컴퓨터 모니터를 보거나 책을 읽는 집사에게 다가와 혀로 핥아주고, 누워서 쉬는 집사 몸 위에 올라와 잠을 자는 등 친근함을 보인다. 이런 성격 때문에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집사를 따르며 곁에서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지쳐서 돌아온 집사의 마음을 위로해준다. 처음에는 수줍음을 타지만, 마음을 열고 친해지면 수시로 집사의 어깨에 올라타는 등 그림자처럼 따른다. 러시안블루는 자기관리도 잘한다. 스스로 잘 씻고, 용변을 실수하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한다. 시간 감각도 좋다. 식사, 낮잠, 놀이 등 활동주기가 일정하다. 외모도 매력적이다. 입은 미소를 머믐고 .. 2021.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