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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16

전길연, 고양이 중성화사업 실시요령 개정안 철회 촉구 8월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 주관 하에 고시 개정(안)을 검토하는 토론회가 화상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는 대한수의사회(김보람), 국경없는 수의사회(김재영), 관련 연구용역 담당(조윤주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 담당 주무관과 사무관, 한국고양이보호협회(박선미), 동물자유연대(조희경), 동물권행동카라(전진경) 그리고 전국 길고양이보호단체 연합회(이하 전길연)를 대표하여 황미숙(목포), 나예섬(화성시), 신윤숙(서울 송파)이 참석하였다. 이번 토론회가 성사된 배경은 지난 7월에 농림부에서 고시된 ‘고양이 중성화사업 실시요령’ 개정안 때문이다. 이를 두고 전국 90여개 길고양이보호단체 대표단으로 구성된 전길연에서 8월13일에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는 .. 2021. 8. 27.
지난해 길고양이 중성화, 7.3만마리 성과 지난 2021년 5월 18일 나온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20년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관한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길고양이 중성화(TNR, Trap-Neuter_Return) 지원사업을 통해 길고양이 7만 3,632마리를 중성화했고 이에 따른 비용은 106억 9천만원이 소요되었다고 밝혔다. 중성화 지원사업 대상 길고양이는 전년대비 13.2% 증가했으며 비용은 1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년도 2018 2019 2020 중성화(마리) 52,178 64,989 73,632 운영비(억원) 67.9 90.8 106.9 지역별로는 전체 TNR 현황 가운데 경기도가 34.3에 이어 서울이 15.1%, 부산 8.6%, 경남 7.3%, 충남 6.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농림축산검.. 2021. 5. 27.
고양이의 날은 언제가 맞는 걸까? 정답은 1년 365일이 고양이의 날입니다!! 고양이는 오랜 기간 반려동물로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여러 기관과 단체, 국가에서 사랑하는 고양이를 위해 고양이의 날을 만들어 기리고 있다. 먼저 인구대비 고양이를 가장 많이 반려하는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의 고양이날은 3월 1일이다. 일본은 2월 22일이라고 한다. 이탈리아는 '세계 고양이의 날(World Cat Day)'이라고 이름 붙여 2월 17일을 1992년부터 고양이의 날로 정했다. 고양이를 안아주는 날 (Hug Your Cat Day)은 6월 4일이다. 국제 동물 복지 기금(IFAW;The International Fund For Animal Welfare)의 세계 고양이의 날 (International Cat Day)은 8월 8일이다. .. 2020. 8. 3.
날 추운데 ‘냥줍’할까? 길고양이 입양의 기본 어쩌다 ‘냥줍’한 집사들이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 주택가나 골목길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새끼 고양이가 자꾸만 눈에 밟혀 ‘냥줍(고양이를 주워 집에서 키우는 것)’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냥줍을 하고 싶어도 인연이 닿아야 하는 법. 고양이에게 간택당할 날을 하염없이 기다리기가 힘들다면, 고양이 관련 인터넷 카페나 동물보호소 등을 통해 구조된 냥이를 입양하는 것도 방법이다. 고양이를 구조해서 데려오게 된 숙명을 받아들이는 중인 예비 집사들이 알아야 할 기본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1. 아기 고양이는 잘 관찰한 뒤 입양 결정하기새끼 고양이가 혼자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당장은 안쓰러워 보여도 성급하게 집으로 데려오기보다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관찰하는 것이 좋다.어미가 잠시 먹이를 구하러 간 경우라.. 2017.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