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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303

반려동물 문제 행동 해결을 위한 3가지 규칙 귀여운 반려동물, 친구보다 편안한 반려동물이라도 문제행동이 반복되면 보호자는 이 반려동물과 계속 함께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소변을 잘 가리던 개가 한 달 전부터 계속 소파에 소변을 본다면, 소파 외피 빨래에 지친 보호자는 성질이 날카로워질 수 있다. 소파에 소변을 본 개에게 소리를 지르는 보호자와 주눅든 개,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방법은 없을까? 반려동물 문제 행동에 대해 미국의 온라인 의학 백과 '웹엠디'는 문제 행동 해결을 위한 3가지 룰을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첫번째 "수의학적 치료와 관련된 문제인지, 행동학적 문제인지 구분하라" 예를들어 하부비뇨기계질환(FLUTD)이 있는 고양이는 자주 리터박스 밖에서 소변을 본다. 비뇨기계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소변을 못 가리는 것인데, 보호자가 .. 2020. 9. 3.
멍이야, 땅속에 금있니? 개가 자꾸 땅 파는 이유 반려견 보호자를 당황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개가 땅을 파는 것이다. 아파트 단지 정원이나 집 앞 땅을 파헤친다면 골칫거리가 된다. 땅을 파헤치는 행동을 조절하려면 개가 땅을 파는 이유를 이해해야 한다. #유전적 특성 아메리칸 켄넬 클럽에 따르면, 유전적 특성은 개 기질에 영향을 준다. 테리어나 작은 하운드 종과 같은 사냥개들은 굴에서 사냥감을 찾아내기 위해 사육됐다. 주변에 두더지나 다른 작은 동물을 발견한다면 그 사냥감을 잡기 위해 땅을 파려고 할 것이다. #스트레스 해소 땅을 파는 것은 스트레스를 푸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의 원인은 여러가지다. 활발한 성격의 개들은 지루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혼자서 지루하게 긴 시간을 보낼 때 땅을 파고 싶어할 것이다. 분리 불안이 있는 개들은 부.. 2020. 8. 17.
[신비한 산책]리드줄 싫어하는 멍이, 바꿀 수 있다 보호자에게 산책을 가자고 재촉하지만, 리드줄 착용은 싫어하는 개가 있다. 이런 개에게 보호자는 "노"라고 대답해야 한다. 처음에는 리드줄 착용을 싫어하는 개도 단계적으로 훈련하면 리드줄 착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점을 명심하고 훈련을 진행해나가자. #강아지, 간식 주면서 훈련해야 아메리칸켄넬클럽에 따르면, 어린 강아지에게는 짧고 재미있는 리드줄 교육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리드줄을 채우고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간식을 먹여준다. 며칠 동안 계속 간식을 주면서 리드줄을 착용하고 걷는 훈련을 한다. 강아지가 잘 걷고 있을 때 간식을 자주 주는 것이 좋다. 이후 야외에서 주변 환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풀 냄새를 맡고 탐험할 수 있게 해준다. 산책의 즐거움을 느낀 강아지는 보호자가 현관에 서있기만 해도.. 2020. 8. 13.
똥 먹는 강아지(식분증), 도대체 왜? 자신이 배설한 대변을 먹는 강아지들이 의외로 많다. 어린 강아지를 케어하는 반려인 입장에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위생상 좋지도 않을 뿐더러 건강상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아지가 자신이 싼 똥을 먹는 행동을 가리켜 '식분증'이라고 부른다. 한 조사에 따르면 전체 반려견의 1/10 가량이 이러한 식분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 강아지들 가운데서 이러한 증상이 많이 목격된다. 식분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로 꼽힌다.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사료에서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배를 채우려고 먹는 행위다. 어린 강아지들은 아직 먹어도 되는지 안되는지에 대한 판단력이 부족하기 때문. 배변으로 인한 트라우마나 반려인의 관심 등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반려견이 배변 실수를 했을 때 주인.. 2020. 8. 10.
[신비한 산책]평화로운 산책을 원한다면 날씨가 따뜻해지면 많은 사람이 반려견과 함께 야외로 나온다. 반려견의 성격이 쉽게 흥분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는 '느긋한 성격'이라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관리만 해주면 된다. 그러나 민감한 성격의 개라면 산책 중 보호자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평소 라이프스타일도 돌아봐야 한다. #소음 스트레스 견디지 못하는 개 야외에서 개가 짖어대기 시작하면 보호자도 짜증이 날 수 있다. 눈치를 보게 되고 곤란해진다. 이럴 때 보호자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개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개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이 불안해. 이해할 수 없어"라며 짖는 것이다. 개는 평소에 듣지 못했던 주변 소음으로 인해 겁을 먹을 수도 있다. 주위를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고 추격자의 본능이 살아날 수도 있다. .. 2020. 8. 6.
[신비한 산책]평화로운 산책을 원한다면 날씨가 따뜻해지면 많은 사람이 반려견과 함께 야외로 나온다. 반려견의 성격이 쉽게 흥분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는 '느긋한 성격'이라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관리만 해주면 된다. 그러나 민감한 성격의 개라면 산책 중 보호자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평소 라이프스타일도 돌아봐야 한다.#소음 스트레스 견디지 못하는 개 야외에서 개가 짖어대기 시작하면 보호자도 짜증이 날 수 있다. 눈치를 보게 되고 곤란해진다. 이럴 때 보호자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개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개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이 불안해. 이해할 수 없어"라며 짖는 것이다. 개는 평소에 듣지 못했던 주변 소음으로 인해 겁을 먹을 수도 있다. 주위를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고 추격자의 본능이 살아날 수도 있다. 야.. 2018.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