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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쉴 곳은 어디’ 해양포유류 보호 시설 ‘바다쉼터’ 마련 위한 토론회 개최 바다의 날인 5월 31일 국회의원 윤미향·소병훈·서영교·서삼석·신현영·전용기·홍익표 의원과 동물권행동 카라,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해양포유류 보호시설 바다쉼터 마련 국회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현재 국내에는 수족관 5개소에 큰돌고래 16마리, 벨루가 5마리가 콘크리트 수족관에 갇혀 전시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일부에서는 체험과 공연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그간 시민 사회는 수족관 고래류의 실질적인 보호 방안으로써 해양포유류 생츄어리(sanctuary)인 ‘바다쉼터’ 조성을 정부에 요구해 왔다. 바다쉼터는 갈 곳 없는 수족관 고래류뿐만 아니라 좌초·표류된 해양포유류의 치료, 회복, 재활 등을 진행해 건강한 상태로 자연으로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나아.. 2023. 6. 3.
동물권행동 카라, 국내 동물단체 최초로 국제 동물학대 대응 연합 ‘SMACC’ 가입 최근 급증하는 온라인상 동물학대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 대표 전진경)가 국내 동물단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세계 동물단체 연합 기구인 SMACC (Social Media Animal Cruelty Coalition)와 국제 협력을 시작한다. SMACC는 세계 170여 개 동물단체가 회원으로 있는 동물보호 네트워크 AFA (Asia for Animals Coalition) 회원들 가운데 18개 단체가 소셜 미디어상 동물학대 대응을 목적으로 구성한 국제 연대 기구다. 카라는 온라인 동물학대의 전략적 대응을 위해 해외 단체들과 소통하던 중 HSI (Humane Society International)를 통해 SMACC와 접촉하게 됐으며, 한국에서 온라인 동물학대 범죄에 대응하는.. 2023. 2. 7.
동물권행동 카라-조정훈 의원실, 동물범죄 양형기준 수립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가 조정훈 의원실과 8일 국회 제9간담회실에서 동물범죄 양형기준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대한 동물학대범죄가 날로 급증하면서 실효성 있는 동물범죄 예방을 위한 양형기준 마련이 절실하다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2020년 기준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 건수는 992건으로 2016년 304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포항 길고양이 연쇄 살해 사건(포항 모 대학 및 아기고양이 홍시 살해 사건), 온라인 커뮤니티 햄스터 학대와 같이 엽기적인 연쇄 학대 범죄가 증가한 것은 물론, 그 수법도 더 다양해지고 잔혹해지고 있으나 수사 기관 및 사법부가 동물 학대 사건을 다루는 인식은 여전히 ‘동물과 관련된 단순 사건’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게 .. 2022. 12. 9.
서인국 팬카페 '쿠키', 영화 '늑대사냥' 응원 위해 동물보호단체에 후원금과 고양이사료 기부 서인국의 팬카페 ‘쿠키’는 9월 21일 영화 ‘늑대사냥’ 개봉을 맞이해 동물권행동 카라에 후원금 92만1000원과 최고급 고양이 사료 100kg을 기부했다. 쿠키는 서인국의 출연 영화 늑대사냥 개봉을 기념해 영화의 흥행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에 참여했다. 쿠키는 카라 봉사대에 참여했던 서인국을 지지하며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쿠키는 2009년에 개설된 서인국의 최초 팬카페로서 서인국의 생일과 활동 기념일마다 기부와 봉사 서포트를 진행해 오며 연예인 팬덤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서인국 생일 축하의 의미를 담아 치료 위기에 처한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국심장재단에 후원해 왔으며, 지난해 871만230원을 기부하는 등 누적 .. 2022. 9. 21.
2022 그만먹개 캠페인, '개식용' 종식 릴레이 영상 순차적 공개 개 식용 종식 이슈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지금, 개 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영화감독, 미술인 등 예술가들이 모였다. ‘그만먹개 캠페인 2022’와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는 동물 학대와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있는 한국의 ‘개 식용’ 산업의 조속한 종식을 촉구하는 릴레이 영상을 제작해 복날 기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만먹개 캠페인 2022’는 임순례(영화감독, 전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정윤철(영화감독), 김문생(애니메이션 감독), 용이(CF 감독), 이옥섭(영화감독), 이제석(광고연구소 소장), 김소라(현대미술 작가) 등 동물권과 개 식용 금지에 관심을 갖고 시민사회에 메시지를 전해온 문화예술인들이 2022년을 한국의 개 식용 종식 선언의 해로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결성한 .. 2022. 7. 7.
카라, 동물권 강좌 올해 주제는 '길냥이'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권 더배움 집중강좌’ 올해의 주제는 ‘길고양이’ 동물대상 학대범죄 발생과 온·오프라인 상의 길고양이 혐오 현상이 연일 심각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동물권 인문교육 강좌가 열린다.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는 ‘길고양이’를 주제로 진행되는 ‘동물권 더배움 집중강좌’ 일정을 공개하고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동물권 더배움 집중강좌’는 동물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카라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동탄, 포항, 창원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에서 볼 수 있듯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길고양이는 동물학대의 가장 흔한 대상이기도 하다. 이에 카라는 길고양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2022.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