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냥이8

에머럴드 눈빛의 개냥이 러시안블루 귀족의 느낌 그대로, 러시아 황실의 고양이 러시안블루는 러시아의 서북부 아르한겔스크 지역 유래 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확실치 않다. 아르한겔은 영어로 Archangel(대천사)라는 뜻으로 원래는 아크앤젤 블루(Archangel Blue)라고 불렀다. 러시아 황실 고양이의 후손으로 1860년대 영국으로 건너와 빅토리아 여왕의 애묘가 됐다고 한다. 한때 영국에서 유행하던 프랑스 고양이 ‘샤르트뢰’(샤트룩스,Chartreux)와 외모가 비슷해서 잡종으로 번졌으나 19세기 말부터 혈통 복원을 통해 오늘날과 같은 외모를 갖게 되었다. 샤르트뢰는 눈 색깔이 대부분 노란 구리색이 많으며 금색과 노란색도 있는데 러시안블루는 성묘의 경우 눈 색깔이 에머럴드 빛 연두색으로 차이가 난다. 체중은 4kg 안팎으로 약간 작은편의.. 2022. 7. 12.
고양이의 여왕이라 불리는 '샴' 샴(siamese)은 태국이 원산지다. 14세기경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19세기 태국의 국명이 '시암' 이었다. 시암왕국의 왕이 1884년 영국에 고양이 한 쌍을 선물해 유럽에 전파되었다. 당시 샴 고양이는 시암 왕족들만 키울 수 있었다. 샴은 아름다운 사파이어 컬러의 눈을 가졌다. 다른 고양이에 비해 친화적이고 응석을 부릴 뿐 아니라 영리한 편에 속한다. 주인과 장난치기를 좋아하며 관심을 끌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해 반려묘로 인기가 높다. '고양이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는데 이는 처음 분양받은 영국 여왕이 샴의 매력에 빠져 샴 고양이만 돌보게 되었고 결국 여왕의 신분으로 고양이의 '집사'가 되어버린 사건이 계기가 됐다. #샴고양이특징 전체적으로 아이보리 계열의 짧고 가는 단모로 덮여 있다. 얼굴.. 2022. 7. 11.
함께 지낼수록 더욱 빠져드는 개냥이 '러시안블루' 많은 사람들이 '러시안블루'를 개냥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개냥이는 개처럼 사람을 잘 따르는 애교 많은 고양이를 뜻한다. 러시안블루는 컴퓨터 모니터를 보거나 책을 읽는 집사에게 다가와 혀로 핥아주고, 누워서 쉬는 집사 몸 위에 올라와 잠을 자는 등 친근함을 보인다. 이런 성격 때문에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집사를 따르며 곁에서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지쳐서 돌아온 집사의 마음을 위로해준다. 처음에는 수줍음을 타지만, 마음을 열고 친해지면 수시로 집사의 어깨에 올라타는 등 그림자처럼 따른다. 러시안블루는 자기관리도 잘한다. 스스로 잘 씻고, 용변을 실수하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한다. 시간 감각도 좋다. 식사, 낮잠, 놀이 등 활동주기가 일정하다. 외모도 매력적이다. 입은 미소를 머믐고 .. 2021. 1. 18.
인스타그램 속 고양이와 개의 우정 고양이와 개는 상극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호자가 잘 도와주면 우정을 나누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각자의 영역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인내심 가운데 주의 깊게 돌봐주면 둘 사이는 점점 부드럽게 변한다. 이런 노력을 기울이며 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우는 가정이 적지 않고, 사이 좋은 둘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네티즌들도 많다.'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워볼까?' 고민하는 독자가 있다면,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 결정하자. 고양이와 개를 함께 키우기 어렵다는 것은 편견일 수 있다.@callthistragedy는 개에 기대어 잠을 자는 고양이 사진을 올렸다.반대로 개가 고양이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 @juneau_bean팔로 고양이를 감싸고 누워있는 개. @lindsayxxvii@mia_and_bon.. 2018. 4. 17.
개와 고양이가 우정을 나눈다? 보호자가 도와주면 가능한 일 개와 고양이는 서로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호자가 지혜롭게 관계를 이어주면 우정이 싹틀 수 있다.일부 고양이 입양단체는 개를 키우는 집에 고양이를 보내지 않는다. 고양이와 개는 서로 성향이 달라 심하게 싸우고 위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런 입양단체의 주장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는 있지만, 정답은 아니다. 보호자의 노력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캣스터매거진에 따르면, 개들은 사회성 있는 늑대의 후손이고 고양이들은 외톨이로 알려진 아라비안 야생고양이의 후손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며 개와 고양이는 사람과 함께 지내게 됐지만 기본적인 성향은 지니고 있다.도망가는 동물을 따라 달려가는 본능이 있는 개는 고양이를 따라가면서 게임으로 여길 수 있지만, 고양이는 불쾌하게 여겨 덤빌 수 있다. 이런 .. 2018. 4. 17.
[반려통신] 발라당 까진 고양이, '쌀이' 쌀이 - 터키쉬 앙고라 - 2017.07.21 생 - 수컷 사무실에 있는 오피스 냥이, 보리, 쌀, 현미. 일명 잡곡패밀리 3마리 중 서열 2위인 '쌀이' 처음에는 다가가면 경계하고 도망가기 바빴지만 지금은.... 개냥이로 변해버렸네요~! 자동 발라당 고양이 쌀이를 소개 합니다.말랑말랑 반려동물 이야기 유튜브 젤리펫 에서 실시간 영상도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www.youtube.com/channel/UC32VSFWZP0_oVXlUEyH7XPw [반려통신] 반신욕하는 강아지, 포메라니안 바니 https://youtu.be/bFucaJ35t9I꿀잠자고 픈 댕댕이 https://youtu.be/MbLTthuIV743살 타이의 첫키스 상대는? https://youtu.be/VugbXAHRDDk.. 2018.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