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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다이어트4

로얄캐닌이 전하는 ‘4가지 반려묘 영양 상식’ 반려묘 가구가 증가세이다. 그만큼 반려묘의 건강한 ‘묘생’을 위한 올바른 영양 공급에 대한 보호자들의 궁금증도 다양해지고 있다. 폴란드의 저명한 반려동물 영양학 전문가 카롤리나 홀다(Karolina Holda) 박사는 로얄캐닌의 글로벌 반려동물 임상 저널 포커스(Veterinary Focus)를 통해 “보호자들과 상담하다보면 반려묘의 영양 요구에 대해 오해를 가진 보호자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반려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보호자의 소신에서 비롯된 것이라 더욱 안타깝다”며,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수의사와 보호자가 올바른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홀다 박사는 반려묘 보호자들이 흔히 갖고 있는 고양이의 영양 요구에 대한 오해를 풀고, 최상의 영.. 2022. 11. 8.
반려동물 적정 체중 관리를 위한 3번의 골든타임 “통통해서 더 귀엽죠?” 보호자들의 흔한 생각이 사랑하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수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면, 과연 귀엽게만 볼 수 있을까? 비만인 반려견과 반려묘의 기대 수명은 정상 체중일 때와 비교했을 때, 각각 2.5년, 1.9년 단축될 뿐 아니라 관절염, 당뇨병, 피부 질환 등 질병 발생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려동물 비만에 대한 보호자의 경각심은 더욱 중요시되는 상황이다. 로얄캐닌 조민주 수의사는 “만약 4kg의 반려동물이 1kg의 체중이 늘어난 경우, 사람으로 치면 65kg의 성인 남성이 16kg 증량한 것과 비슷하다”며,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고자 주는 간식이 과체중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애 주기에 맞지 않는 사료 급여로 인한 과도한 열량 섭취가 비만을 초래할 수도 있기 .. 2022. 3. 16.
[반려동물 영양학]뚱보 고양이,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뚱뚱해지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보호자들은 뚱보가 된 고양이를 귀엽다고 생각하지 말고, 무서운 질병으로 여겨야 한다. 치사율이 높은 암부터 피부병 등 크고 작은 질병이 모두 비만과 관련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다이어트를 너무 빨리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 왕태미 수의사는 "목표는 일주일에 약 1% 선으로 감소시키는 것이 제일 좋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다음의 5가지 팁을 잘 활용하자.#자유 급식 시 먹는 양을 확인한다. 사료를 주기 전에 주는 양을 확인하고, 하루 지난 뒤에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면 하루에 먹는 양을 얻을 수 있다. #급식 방식을 바꾼다 고양이가 다이어트를 할 때는 자유 급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루에 다섯번으로 나눠주자. 그중 두 번은 캔.. 2018. 4. 20.
이번만큼은 '뚱냥이' 탈출해 볼까? 돼냥이와 뚱냥이에서 탈출하는 방법 강아지처럼 마음대로 산책을 시킬 수도 없는 고양이. 집사들의 상당수는 고양이의 비만에 대해서 간과할 때가 많다. 뚱냥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돼냥이’를 반기는 경우도 있다. 살집이 생겨 토실토실해지면 인절미처럼 더 말랑해지고 포근함도 배가되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고양이가 비만해지면 건강에 여러 가지 위험이 따른다. 고양이는 특히 천식이나 관절염 같은 질병 뿐만 아니라 방광이나 요로계의 질환에 취약한 편인데, 비만은 이런 질병의 위험을 더 가중시킨다. [by pixabay]미국에서도 반려동물의 비만이 큰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규모 동물병원 체인인 밴필드(Banfield)가 10년간 개, 고양이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2007년 9%였던 고양이 비.. 2017.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