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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반려동물 인공지능 영양 추천 서비스 ‘스마트 레코’ 선보여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반려동물 개별 맞춤 영양 솔루션 프로그램 ‘스마트 레코(SMART RECO)’를 국내에 선보인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서는 생애주기와 크기, 체중, 질병, 비만도 등 여러 지표 및 상태에 따른 영양공급이 중요하다. 이에 로얄캐닌 본사는 한 번의 클릭으로 로얄캐닌의 약 200여가지 영양 솔루션 중 최적의 사료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반세기 영양 지식과 AI를 결합시킨 ‘스마트 레코’를 개발했다. 스마트 레코는 반려동물의 ▲종 ▲ 크기 ▲나이 ▲중성화 여부 ▲BCS(Body Condition Score: 비만도를 나타내는 신체충실지수) ▲질병 정보 등의 프로필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반려동물의 영양학적 요구를 분석하고 우선순위를 세운다. 이어, 로얄캐닌의.. 2023. 8. 21.
한국수의영양학회,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연구보고서’ 발간 한국수의영양학회(회장 양철호)가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수립과 처방식사료의 법적 구분을 제언하는 연구보고서를 선보였다. 이번 연구 보고서는 △펫푸드의 역사 및 특성 △국내 정책 및 제도 △해외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미국, 유럽)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운용 관리 사례 (미국, 유럽, 일본, 호주)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국내 도입을 위한 제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연구결과는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 발전과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펫푸드 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가는 데 유용한 연구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의영양학회는 반려동물 먹거리의 핵심은 정교한 영양 균형이라며, 다양한 식이를 구사하는 사람과 달리 보호자가 급여하는 사료를 주식으로 섭취하는 반려동물은 필수 영양소 요구량을 모두 충족.. 2022. 2. 15.
반려견과 반려묘의 영양제 온라인 강좌 성황 위들아카데미가 11월 24일 저녁 8시부터 진행한 유튜브 강좌가 1,000명 이상의 반려인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위들아카데미 열 한번째 강좌로 진행된 이번 라이브 방송은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정설령 원장이 강의를 맡았다. 영양학 전문 수의사인 정 원장은 이번 달에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3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총 시청자수는 1,201명으로 지난 달에 이어 연속 1,000명 이상의 반려인이 참여했다. 강의를 통해 정 원장은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좋은 영양제를 제대로 선택하고, 꾸준히 급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영양제를 급여할 때 사료에 있는 영양 성분 또는 다른 여러 영양제와 중복되는 성분이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서, 특정 성분을 과다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2021. 12. 6.
반려견 건강의 정석, 6가지 점검해보세요 반려견 보호자들은 어떻게 하면 개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지 알고 있다. 그러나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놓칠 수 있다. 아메리칸켄넬클럽이 제시하는 '반려견 보호자가 명심해야 할 6가지 건강 원칙'을 살펴보자. 1.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고 있나? 사료 선택을 잘해야 한다. 양질의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사료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수의사의 조언을 얻어 좋은 사료를 선택하자. 새끼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자주 먹이를 줘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위가 작아서 한 번에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자주 먹어야 한다. 반려견에게 항상 신선한 물을 줘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개 그릇은 매일 세제를 사용해 씻는 게 좋다. 2. 운동을 잘 시키고 있는가? 신체 활동은 개 건강에 필수다. 견종.. 2021. 2. 11.
[반려동물 영양학]우리 멍이, 암으로 보낼 순 없어 반려동물에게 암은 여전히 불치병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사람처럼 수술로 암 덩어리를 제거하고, 화학요법으로 암 확산을 막을 수 있지만, 보호자가 선뜻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 반려동물은 암세포 생장 속도도 사람보다 더 빠르고 악화 속도도 빠르다. #발암물질 최대한 줄이자 사료, 즉 반려동물 음식 중에 포함된 발암 물질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 왕태미 수의사는 "사실 음식 중에는 발암 물질이 생각보다 많다"며 "하지만 허용치 내에서 안전 범위를 잘 유지하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국의 사료 검사 항목 중에는 '아플라톡신(Aflatoxin)'이라는 매우 강한 발암 물질이 있다. 아플라톡신은 대개 곡물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았을 때 아스페르길루스(Aspergillus) 속 곰팡이가 .. 2020. 8. 31.
반려동물 건강, 먹거리가 좌우한다 [젤리펫쯔, 제리와 마리]과거에는 개의 나이가 14살이면 천수를 누린 것으로 봤다. 몸무게에 따라 다르지만 개의 나이에 대략 6이나 7을 곱해서 사람 나이와 비교하는데, 개 나이로 14살은 사람나이 80~90세에 해당한다.하지만 최근에는 17살, 19살까지 살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반려동물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학자들도 개의 평균 수명을 좀 더 길게 잡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개나 고양이의 수명이 과거에 비해 늘어나는 이유는 의학의 발달이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좋은 먹거리를 먹이고 보호자가 반려동물 먹거리에 대한 상식 수준이 높아진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다.하지만 아직까지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반려동물 먹거리에 대한 잘못된 정보도 많다. 반려동물 영양학 전문 수의사인.. 2018.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