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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2

코요테 습격에 워싱턴주민들 긴장 지상파 방송, 워싱턴포스트 등 일제 보도 지난 10일 주택가에서 흰색 말티즈를 물어 숨지게 한 코요테 습격 사건이 일제히 보도되면서 워싱턴지역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긴장하고 있다.[FOX뉴스 캡쳐] 지상파 방송인 폭스뉴스와 NBC, WUSA9, 메이저 신문인 워싱턴포스트, 지역언론인 WTOP 등 미디어는 코요테 습격사건을 비중있게 다뤘다. 방송사는 피해현장을 찾아가 생중계를 하고, 숨진 말티즈 보호자를 인터뷰했다.[루퍼스, 매리 트라이스 제공] 숨진 말티즈의 이름은 '루퍼스'로, 살아있을 때의 귀여운 모습은 주민들을 안타깝게 했다. 루퍼스의 보호자인 매리 트라이스씨는 인터뷰에서 "휘파람을 불면 루퍼스가 달려와 짖을 것 같은데, 지금 나는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다"고 말했다.[FOX뉴스 캡쳐] [사건 발생.. 2017. 12. 18.
미 주택가 살견사건 발생 코요테 증가, 주민 주의 당부 한국인들이 많이 몰려있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애난데일에서 10일 살견사건이 발생했다.페어팩스카운티경찰 제공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은 이메일을 통해 애난데일 주택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개가 코요테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숨지기 전 개는 집 마당에 있다가 코요테에게 물린 것으로 보인다. 야생동물국은 페어팩스카운티에서 최근 몇 주 동안 코요테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며, 코요테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코요테는 페어팩스카운티 전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페어팩스카운티 제공 야생동물국은 코요테가 활동하는 밤이나 이른 아침에 반려동물을 밖에 두지 말라고 조언했다. 마당에 있는 쓰레기통이 열려있지 않게 하고, 과일.. 2017.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