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스마트, 크리스마스 개 고양이 입양 이벤트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펫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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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에게는 따뜻한 집과 보호자를, 가족들에게는 새로운 식구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입양 이벤트가 열렸다. 가족들, 개와 고양이에게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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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펫스마트에는 잃어버린 개 구조 재단인 '로스트 독 리스큐 파운데이션(lost dog rescue foundation)' 차가 도착했다. 입양 보낼 개를 데리고 나오는 스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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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스마트 내부는 새로운 식구를 기다리는 가족들로 가득 찼다. 개를 직접 만져보며 입양을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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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를 간절히 찾는 개들의 눈빛이 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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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들은 입양 서류 작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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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코너에서는 고양이 입양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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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밖에 안 된 새끼고양이 '피치'가 보호자를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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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하고 놀이를 좋아하는 피치. 피치의 오빠 언니들은 지난주 모두 입양됐다. 피치 혼자 남아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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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새끼고양이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이벤트를 주관한 팬시캣츠(Fancy Cats) 구조팀은 새끼고양이들을 2마리씩 보내고 있다. 한 마리만 데려가지 못하게 한다. 팬시캣츠 스텝은 "새끼고양이에게는 형제나 자매, 친구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한 쌍씩 입양하도록 하고 있다"며 "같이 놀고 서로 위로하며 지낼 상대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새끼고양이 한 마리만 보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입양비용은 한 쌍 220달러(약 23만 원)다. 개인정보를 기록하는 서류를 작성하고 비용을 지불하면, 마이크로칩을 심어주고 백신을 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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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를 기다리는 '프레스키', 태어난 지 1년 가까이 된 고양이는 한 마리만 입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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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입양비용은 140달러(약 15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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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펫스마트는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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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 서비스도 평소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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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 서비스도 50% 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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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스마트에서 만나 즐겁게 노는 개들. 보호자들도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넨다.
아직 보호자를 만나지 못한 개와 고양이들이 가족들 품에 안기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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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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