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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인스타그램을 달군 새끼고양이들

by PMzine 2018. 4. 6.

호기심 가득한 귀염둥이, 인스타그램에 데뷔하다

새끼고양이는 호기심과 에너지가 넘치는 귀염둥이다.
인스타그램에는 새끼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 올려놓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 고양이가 영양이 모자라지는 않는지,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지, 집사들이 애지중지 키우다 촬영한 사진을 감상해보자.


@kttens.are.loves 네티즌의 사진이다. 새끼고양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카메라를 보고 있다.

 

@braulio_brn 네티즌이 올린 사진 속 새끼고양이. 쳐다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kp2two는 책장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새끼고양이 사진을 올렸다. 너무 높은가? 조금 놀란 표정이다.

 

@axlethefancykitten은 "새로운 가족이 된 새끼고양이를 너무 사랑해, 엄마 아빠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catloversclub은 침대 이불 속에 숨어있는 새끼고양이 사진을 올렸다. 두 눈만 보이는 모습이 귀엽다.

 

@syuyamom 네티즌은 시설 안에 있는 새끼고양이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동그랗게 뜬 눈, 작은 코와 입이 인상적이다.

 

@camperogregoria는 앉아있는 새끼고양이를 촬영했다. 바닥에 무언가를 응시하는 눈에 호기심이 가득해 보인다.

 

@vetvittlesforkittens 네티즌은 젖병을 입에 물고 있는 새끼고양이 사진을 올렸다. 발톱이 나올 정도로 젖병을 힘껏 잡고 있다. 

 

@iipradnyaii 네티즌이 "우리 아기"라고 표현한 벵갈 새끼고양이. 작은 코와 입, 동그랗게 뜬 눈, 작은 몸통이 귀엽다.

 

@toulouseviolette.fosters는 "오랜지색 코와 꼬리가 너무 귀여워"라며 새끼 샴 고양이 사진을 올렸다. 푸른 눈도 인상적이다.



새끼고양이는 호기심과 에너지는 넘쳐나지만 분별력은 아직 부족하다. 어릴 때부터 사람과 친해질 수 있도록 사회성을 키워줘야 한다. 새끼고양이에게 해가 될 수 있는 물건을 치우고,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새끼고양이 때 생선과 닭고기 등 다양한 맛을 보게 하는 게 좋다. 어린 시절 먹어보지 않은 음식은 나이가 들어서도 잘 먹지 않기 때문이다. 습식사료와 건사료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이는 것도 중요하다.

사막에서 유래한 고양이과 동물은 물을 자주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나이가 들면서 신장이 망가지는 신부전에 많이 걸린다. 평소에 신선한 물을 충분히 먹이는 것이 좋다. 물그릇은 수염이 닿지 않는 폭이 넓은 그릇을 사용해야 한다. 고양이 수염은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물을 마시면서 수염이 계속 그릇에 닿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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