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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인스타그램에서도 매력 발산하는 '러시안블루'

by PMzine 2018. 4. 13.

러시아 황제가 황실의 고양이로 키웠다고 구전되는 '러시안블루'.
치유의 능력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에게 애교를 잘 부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인스타그램에도 러시안블루의 집사들이 사랑스러운 사진을 올려놨다.

@russianbluelazy 네티즌은 새끼 러시안블루가 캣타워에서 자는 모습을 촬영했다. 러시안 블루의 입은 미소를 머믐고 있는 것처럼 보여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 '모나리자' 입과 닮았다는 말도 듣는다.

@heidibollich도 잠자는 러시안블루의 귀여운 모습을 올렸다.

@marlowe.and.darby는 러시안블루의 초록색 눈에 초점을 맞춰 촬영했다. 

@vasilijsuslov도 초록색 눈을 부각시켰다.

@vasilijsuslov의 또다른 사진. 초록색 눈과 녹색식물이 잘 어울린다.

러시안 블루는 은색 빛깔이 나는 푸른색이다. 털은 비단결처럼 부드럽다.

러시안블루는 러시아 발레리나를 닮았다고 해서 춤추는 고양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vegas_russian_blue_brothers는 새끼 러시안블루 형제의 사진을 올렸다. 러시안 블루는 수줍음이 많고, 온화하고 조용한 편이다.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집사를 그림자처럼 따르기도 한다.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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