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팬타임스 보도 내용] |
지난해 일본 도쿄의 한 IT기업은 사무실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것을 허락했다.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직원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여주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재팬타임스는 "이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오피스 반려동물' 정책을 펼쳐 직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그러나 고양이가 사무실 컴퓨터 스위치를 끄는 등 단점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시카고트리뷴도 비슷한 보도를 했다. 기사 제목은 '개가 사무실에서 허용될까?'다. '반려동물 친화적인 직장'이 직원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것. 그러나, 개에 알레르기가 있는 직원들이 싫어할 수 있는 등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오피스 펫'. 사무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일하는 것을 허락하는 직장이 얼마나 더 늘어날지는 두고 봐야 한다.
인스타그램에 보면, 미국이나 중국 등에서는 이미 많은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일하고 있다. '오피스 펫' 제도가 직원들과 반려동물에게 얼마나 행복을 주고 있는지, 사진을 통해 살펴보자.
@mc_janna_씨는 행복한 직장이라며 사무실에서 개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thatblackkat씨도 개와 함께 일하며 즐거운 표정을 하고 있다.
@thatblackkat씨의 또 다른 사진.
하와이 호놀루루에 있는 @norakeenie씨는 오피스 토끼에게 당근을 먹이고 있다.
오피스 개와 고양이 표정도 다양하다.
사무실 주인처럼 누워있는 고양이. @smartykatbrand씨가 올렸다.
@thetalentkitchen씨의 오피스견은 피곤해 보인다.
@syaninska씨의 오피스 고양이는 화가 난 모습이다.
잠자고 있는 오피스견. @gary.the_chihuahua가 올렸다.
@adaptworldwide는 "일하다 잠자도 되는 유일한 팀멤버"라고 오피스견을 소개했다.
접수 창구에 고개를 내민 오피스견. @sophiederua씨가 올렸다.
책상 위에 누워있는 오피스견. @timber_thecavapoo가 올렸다.
@mikevictor21씨는 노트북 위에 올라가 일을 방해하고 있는 오피스 고양이를 촬영했다.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