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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반려견에게도 새치가 난다… 원인과 해결책은?

by PMzine 2020. 9. 10.

짙은 색의 털을 가진 반려견에게 어느날 갑자기 흰 털이 생긴다면?

지난해 미국 노던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처럼 반려견에게도 새치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극심한 스트레스나 자연 노화가 이유다.

연구팀은 생후 4년 미만의 개 400마리를 대상으로 주둥이와 코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주인에게 반려견의 불안이나 충동 등 심리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조사와 사진을 대조한 결과 예민하거나 충동적인 등 심리상태가 불안한 반려견일수록 흰 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반려견들의 새치를 굳이 뽑거나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한다. 다만 새치의 원인이 스트레스에서 기인한 것이니만큼 반려견의 정신건강에 유의하라고 덧붙였다.

특히 반려견 새치는 등이나 배, 얼굴 주변에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관찰하며 새치가 나는 부위를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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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pmz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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