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실에서 소매에 넣고 다녔다고 전해져
페키니즈 | pekignese | シェットランド・シープドッグ | 狮子狗
원산지 : 중국
체중 : 3.2 – 6.4kg (어덜트)
크기 : 15 – 23cm (어덜트, 어깨높이)
그룹 : 반려견 (companion dog)
인기도 : AKC 93위(2016) JKC 19위(2016) KC 26위(2016)
지능 : The Intelligence of Dogs (스텐리코렌) - 73/131 (79개 순위, 52개 동률)
질병유의사항
주의할 질병 : 울혈성 심부전, 망막 위축, 피부 알러지
수명 : 평균 11.4세
외모
- 작고 균형 잡힌 몸에 위엄이 있는 견종이다. 털의 색은 크림, 검은 색, 흰색, 황갈색 등 다양하다. 털의 색깔에 관계없이, 코, 입술 및 눈 등의 피부는 까맣다.
성격
- 예민하고 영리하며 때로는 고집이 센 경향이 있다. 페키니즈들은 운동을 좋아하지만 조그만 아파트라도, 집안에서 걸어다니거나 뛰어다니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운동량을 맞출 수 있다. 동양적이고 고전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집 지키는 개로써의 자질도 갖추고 있다.
유래
- 조상 개는 라사 압소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이 주요 원산지로 진시황 때부터 궁정 안에서 신성한 개로서 키워져 왔다. 황실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황제들이 소매에 넣고 다녔다고 한다. 페키니즈를 본 평민은 절을 해야했으며, 이 견종을 훔칠 경우에는 사형에 처해졌다고 전해진다.
제 2차 아편전쟁 때, 페키니즈 다섯 마리를 영국군이 포획하여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에게 전했다. 빅토리아 여왕은 1872년 반려견 ‘루티’가 죽었을 때, 궁정 동물 화가에게 루티의 지난날의 모습을 그리게했을 정도로 총애하였다고 한다. 영국에서 궁정이나 귀족에게서 사육되고 있었지만, 1893년에 쇼에 출전한 후 순식간에 인기 견종이 되었다.
특징
털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매일 빗질을 하고 8-12주마다 손질을 해야한다. 매일 눈에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얼굴의 주름을 청결히 유지하여 염증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털이 풍성한 견종이므로 항상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 열사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 키워드
- 박봄의 ‘여름이’, 마릴린 먼로, 빅토리아 여왕
별명, 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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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인턴기자 pmz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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