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38 불쌍한 표정을 짓는 반려견의 속셈 가끔 강아지들이 불쌍한 표정을 지을 때가 있다. 외출하려고 하는데 낑낑거리며 현관까지 따라 나오는 반려견의 모습을 보고 괜히 마음이 찡해진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포스머스 대학의 개 인지센터(Dog's Cognition Centre) 연구진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사람과 소통하는데 얼굴 표정을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신들이 '어떤 표정'을 지었을 때 사람들이 '무슨 반응'을 보였는지를 기억해 이를 반복한다는 것이다.특히 반려견을 엄하게 혼내다가도 강아지가 불쌍하거나 슬픈 표정을 지으면 혼내는 것을 멈추기도 하는데 이같은 학습 효과로 불쌍한 표정을 지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또한 개 인지센터 연구진의 실험에 참가한 강아지들은 혼자있을 때보다 누군가 옆에 있을 때 더 다양한 표정을 지었다.연구진은 "강아지들.. 2018. 4. 12. 허스키의 눈빛을 가진 포메라니안, 인스타그램 스타 요기(Yogi) 요기 폼스키(Yogi Pomsky)는 여느 연예인 못지 않게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월드스타'다. 테네시에서 태어나 멕시코에서 자랐다고 설명하는 요기는 포메라니안과 허스키의 혼혈이다. 복실복실하고 귀여운 포메라니안의 몸집과 허스키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다 가진 늠름한 녀석이다.요기(@yogithepomsky)가 처음 비행기에 타던 날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귀여워(So cute!)', '눈이 예뻐(Beautiful eyes!)'라며 요기에게 관심을 보였다.한껏 귀여운 표정이다. 요기는 '단지 귀엽다는 이유로 주인이 나에게 선물을 줄지 궁금해(I wonder if he will give me a treat just for looking cute)'라고 남겼다.푸에르토 모렐로스(Puerto .. 2018. 4. 12. '개똥'의 재발견… 가로등 밝히는 新에너지 변신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속담은 이제 옛날 얘기다. 산책하던 개의 배설물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해 가로등을 켜는 시스템이 영국에 등장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도 개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해 중서부 우스터셔주의 말번 힐에 개똥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가로등이 설치됐다고 최근 보도했다.말번 힐 곳곳에 설치된 가로등 아래에는 대형 세탁기만한 개똥 수거 장치가 있다. 산책 중 반려견이 볼일을 보면 주인이 배설물을 수거해 장치에 넣으면 된다. 기계 속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 개똥에서 나오는 메탄으로 가로등을 밝히는 원리다.장치를 발명한 브라이언 하퍼 씨는 "공원에서 애완견 주인들이 버린 개똥 봉지 10개로 가로등을 두 시간 밝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반려견 시장.. 2018. 4. 11. [반려통신] 시바견 칸타, 너 수영하는거니?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이 나옵니다.칸타 -시바견 2015.06.19 남자 Live in Saitama🇯🇵🗻따뜻한 물에서 개해엄을 즐기던 칸타의 운명은? 집에 가면 혼나겠죠? ㅋㅋ Via Instagram @keeeeitooo https://www.instagram.com/keeeeitooo 부부와 포포도 함께 살아요.말랑말랑 반려동물 이야기 유튜브 젤리펫 에서 실시간 영상도 보실 수 있습니다. [반려통신] 반신욕하는 강아지, 포메라니안 바니 https://youtu.be/bFucaJ35t9I꿀잠자고 픈 댕댕이 https://youtu.be/MbLTthuIV743살 타이의 첫키스 상대는? https://youtu.be/VugbXAHRDDk마일로, 진짜 숨바꼭질 하는 고양이! https://youtu.be/9.. 2018. 4. 10. 추운 겨울엔 벼룩 진드기 예방약 필요 없다? "아니다", 일 년 내내 예방약 먹여야 추운 겨울에는 고양이나 개에게 벼룩, 진드기 예방약을 주지 않아도 안전할까? 답은 "아니다" 이다.[by pixabay] 따뜻한 실내에서 자라는 반려동물의 몸에서는 벼룩이나 진드기 등이 생존할 수 있다. 겨울의 몹시 추운 날씨에도 숨어있던 진드기가 나타날 수 있다. 이상기온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것도 벼룩이나 진드기 생존 환경에 영향을 준다. 비교적 따뜻하고 습도가 높은 남쪽지역일수록 벼룩 등이 번식하기에 좋다.[by pixabay] 진드기는 여러 질병을 옮긴다. 특히 치명적일 수 있는 라임병과 홍반열을 옮길 수도 있다.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일 년 내내 예방약을 투여해야 한다. 보호자들은 벼룩이나 진드기 예방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 고민하기도 한다... 2018. 4. 10. 사람과 눈 맞추는 개, 사랑의 표현? 개는 사람과 눈 맞춤을 할 때 강한 유대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일대 심리학과 박사과정생 앤지 존스턴은 개가 사람과 눈 맞춤을 하기 전과 후의 옥시토신 수치를 조사했다. 사랑이나 유대감과 관련된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소변검사한 결과, 사람과 눈 맞춤이 개의 옥시토신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거에 진행된 '늑대와 인간' vs. '개와 인간'의 시선 맞춤에 관한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늑대와 사람은 아주 잠시만 눈을 맞췄고, 호주 들개인 딩고는 조련사와 3초 이내로 시선을 맞췄다. 그러나 길들여진 개와 조련사는 평균 40초 정도 눈을 맞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사람이 개를 처음 길들이기 시작했을 때는 짧은 시선 접촉을 했고, 이후 유대가 깊어지면.. 2018. 2. 18.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