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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15

한국수의영양학회,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포럼 개최 한국수의영양학회(회장 양철호)가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가 후원한 2022년 첫 수의영양학회 포럼 행사가 3일 분당에서 개최됐다. 한국수의영양학회는 2022년 첫 포럼 주제를 ‘국내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수립’과 ‘처방식 사료 구분 신설 필요성’으로 하여 주요 수의 단체를 비롯, 동물권 단체, 업계, 정부 관계자와 함께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 경기도수의사회 이성식 회장, 한국동물병원협회 이병렬 회장등 수의 단체를 비롯해, 한국펫사료협회 김종복 회장, 한국사료협회 홍성수 부장, 동물권행동 카라 김현지 더봄센터 실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수의영양학회 양철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랜 기간 임상을 해오며 반려동물의 건강에 있어 영양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 2022. 3. 4.
반려동물 건강 식단 체크리스트 7가지 우리집 강아지, 고양이의 식탁을 점검해보자. 신선함은 기본, 영약학적 가이드라인을 잘 지키면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진다. 기본 식단에 변화를 주면서 각 강아지와 고양이의 특성에 맞는 영양공급을 시작해보자.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건강을 점검해줄 수의사와 함께 식단변화를 시도하면 더욱 좋다. 우리집 반려동물 특성에 맞는 영양학적 필요를 더욱 잘 알 수 있고, 다른 건강문제도 발견할 수 있어 좋다. 미국 수의사이자 영양 컨설턴트인 마르다 린세이씨가 권하는 식단 7원칙을 소개한다. 1. 신선하고 깨끗한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사료는 상업적 관점에서만 만든 사료와는 차이가 크다는 것을 명심하자. 수많은 화학제품이 대규모 농업에 사용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깨끗한 먹이를 찾기 위해 노력하자. 항생제와 호르몬.. 2021. 3. 1.
개 고양이 사료, 식중독균·곰팡이독소 집중 모니터링 한다 반려동물 사료의 관리기준 강화를 위해 모니터링 수준을 올해 200점에서 2023년까지 1,000점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국립농산물 품질 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소비자 우려가 큰 반려동물 개, 고양이 사료의 위생과 안전문제 해소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관원 시험연구소에서는 반려동물 사료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간 800점 이상의 국내 제조·유통 중인 사료를 대상으로 조단백질, 칼슘 등의 함량 분석과 일부 유해물질 잔류 허용기준 초과 여부 확인을 위한 성분검정을 실시해 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사료 시장의 급성장으로, 품질이 낮거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펫사료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와 함께 안전성 강화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 2020. 10. 12.
'글루텐', '그레인' 들어간 사료 무조건 나쁘다? 글루텐(gluten), 그레인(grain)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 '글루텐 프리' 제품이 반려동물에게 무조건 좋을까? 꼭 '글루텐 프리' 제품만 먹여야 할까?[by pixabay] 글루텐이란 곡물에 포함된 불용성 단백질이다. 글루텐 민감증이 있는 반려동물이 글루텐을 섭취하면 설사나 셀리악병 등이 생길 수 있다. 글루텐 민감증이 없는 반려동물에게도 '글루텐 프리' 제품이 좋을까? 전문가들의 견해가 조금씩 다르다. 니나 맨티오네 수의사는 펫치 매거진에 기고한 글에서 글루텐 프리 제품이 특별히 좋은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글루텐이나 곡물이 들어있는 일반 사료도 좋을 수 있다는 것. 니나 맨티오네는 "물론 반려동물이 글루텐이나 다른 곡물에 특정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경우는 예외지만, 글루텐 프리 식품이 균형 .. 2018. 4. 10.
사료를 바꿔야 할 때 반려동물이 보내는 신호 사료 거부, 염증, 활동성 변화, 소화불량 등개 사료를 바꿔야 할 때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애니멀웰니스매거진은 다음의 4가지 변화가 생긴다면, 사료를 바꿔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by pixabay] #사료를 거부하거나 까다롭게 변할 때 전에 잘 먹던 사료를 어느 순간부터 전혀 먹지 않거나 까다롭게 굴 때가 있다. 약간 까탈스럽게 구는 것 때문에 잘 먹던 사료를 바꿀 필요는 없다. 하지만 계속 그 사료를 거절하면서 "도대체 나에게 뭘 먹이려는 거야"라는 눈빛을 보낸다면, 사료를 바꾸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by pixabay] #털이나 피부에 좋지 않은 변화가 나타난다 만약 반려동물의 털이나 피부에 어떤 좋지 않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을 때 '다 그런 거겠지'라고 받아들이면 안 된다. 다음의.. 2018. 4. 9.
반려동물 식품도 리콜이 되나요? 문제가 있는 반려동물 식품 포장지는 보관해야 농림축산식품부 사료 관리법에 따르면 인체 또는 동물 등에 해로운 유해물질이 허용기준 이상으로 함유되거나 잔류된 경우, 또 재검사 상에 문제가 있을 경우 등에는 해당 제품을 회수 또는 폐기 조치를 하도록 되어 있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소비자가 문제가 있는 식품에 대해 미처 알지 못한다면, 이를 반려동물에게 먹여 이차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미국의 경우 반려동물 식품에 대한 리콜이 있는 경우 FDA 홈페이지에 이를 고시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된다. 미국의 반려동물 식품 회수 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리콜이란? 미국식품의약국 FDA는 식품에 결함이 있거나 잠재적으로 해로울 수 있으면 리콜조치를 한.. 2017.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