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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려동물 미디어 펫매거진 2018. 1. 8. 16:07


새끼고양이 인기, 나이 많은 고양이는 찾는 사람 적어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펫스마트.

 

반려동물용품 매장 펫스마트에서는 6일 새해 첫 고양이 입양 이벤트가 열렸다.

 

 

행사 시작 10여 분 전부터 고양이 입양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몰려들었다.

 

 

이벤트를 주관하는 곳은 고양이 구조 단체인 '팬시캣(fancy cat)'.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새끼고양이부터 태어난지 6개월, 1년 이상 된 고양이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새끼고양이 부스. 6개월 미만 새끼고양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하다. 새끼고양이는 2마리씩 입양하도록 돼있다. 한 마리만 입양하면 낯선 집에서 적응을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벤트가 시작되자, 가족들은 앞다퉈 새끼고양이 입양 신청서를 작성했다. 안타깝게도 6개월 이상 된 고양이는 인기가 적다.

 


나이가 있는 고양이들이 따뜻한 집과 자신을 반겨줄 가족을 찾고 있다.

 

 

 

가족을 만나지 못한 고양이들은 안타까운 상황을 맞게 된다. 미국에는 집을 잃은 고양이가 7000만 마리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매년 340만 마리의 고양이가 애니멀 쉘터로 들어온다. 하워드트레일 동물 구조 단체에 따르면, 미 전역 1000여 개 쉘터에 있는 고양이 71%가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죽음을 맞는다.

한국에서도 새로운 가족을 찾지 못한 집 잃은 고양이는 슬픈 운명을 맞는다. 한국에서 안락사에 사용되는 약물은 마취제와 근육이완제 등이다. 보통 마취제를 투여해 마취시키고, 근육이완제를 투여해 호흡기 근육을 마비시킨다. 또는 마취상태에서 바로 심장을 정지시키는 약물을 투여한다.

이런 안락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해결방법은 독일처럼 동물의 집을 늘리는 것이다. 독일은 7000여 개 동물보호단체가 협력해 500개 넘는 동물의 집을 만들어 보호해주고 있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축사에 머물게 해주고,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한다. 하루빨리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중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고양이입양 #자원봉사자 #쉘터 #안락사 #마취제 #동물의집

 

심재훈 기자  shim@pe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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