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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nCat백과135

고양이가 화장실 자주가고 소변양이 줄어들면 방광염 의심 화장실을 자주가고 소변양이 줄어들면 동물병원으로 빨리!!! 방광염은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세균이나 곰팡이 등의 감염이나 요도에 결석이 생기는 등으로 방광 점막이 손상되어 발생한다. 고양이의 소변은 기본적으로 농도가 높기 때문에 방광에 세균이 번식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어 사람이나 개에 비해 세균성 방광염 증상은 그리 많지 않다. #고양이방광염증상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증가한다. 배뇨자세를 취하지만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신음하기도 한다. 혈뇨를 본다. 증상이 심해지면 허리와 배 근처를 만지면 아파한다. #고양이방광염원인 세균 · 곰팡이 감염이나 소변 결정 외에 원인 불명의 방광염도 있다. 방광염은 방광 내에 침입한 포도상 구균이나 대장균 등의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고 염증이 일어나서 발생한다... 2022. 7. 14.
중앙아시아의 기품을 지닌 사냥개의 후손, 아프간하운드 아프간하운드요약(Afghan Hound) 원산지 : 아프가니스탄 용도 : 시각형 수렵견 체고 : 수 68-74cm, 암 60cm 정도 성격 : 다정하면서 독립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인기도 : AKF 기준 104위 hound라는 단어는 여우, 사슴 등 동물을 사냥하는데 '추격'을 주특기로 하는 개를 의미한다. 아프간 하운드는 몸통이 크고 다리가 길며 뾰족한 주둥이를 가진 견종이다. 아프간이라는 단어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유래한 단어다. 아프가니스탄은 북쪽으로는 우즈베키스탄, 트루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을, 북동쪽엔 중국, 동남쪽엔 파키스탄, 서쪽은 이란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요충지이다. 아라비아반도와 중앙아시아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국토 전체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프간 하운드는 험한 지형을 다니기.. 2022. 7. 13.
에머럴드 눈빛의 개냥이 러시안블루 귀족의 느낌 그대로, 러시아 황실의 고양이 러시안블루는 러시아의 서북부 아르한겔스크 지역 유래 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확실치 않다. 아르한겔은 영어로 Archangel(대천사)라는 뜻으로 원래는 아크앤젤 블루(Archangel Blue)라고 불렀다. 러시아 황실 고양이의 후손으로 1860년대 영국으로 건너와 빅토리아 여왕의 애묘가 됐다고 한다. 한때 영국에서 유행하던 프랑스 고양이 ‘샤르트뢰’(샤트룩스,Chartreux)와 외모가 비슷해서 잡종으로 번졌으나 19세기 말부터 혈통 복원을 통해 오늘날과 같은 외모를 갖게 되었다. 샤르트뢰는 눈 색깔이 대부분 노란 구리색이 많으며 금색과 노란색도 있는데 러시안블루는 성묘의 경우 눈 색깔이 에머럴드 빛 연두색으로 차이가 난다. 체중은 4kg 안팎으로 약간 작은편의.. 2022. 7. 12.
고양이의 여왕이라 불리는 '샴' 샴(siamese)은 태국이 원산지다. 14세기경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19세기 태국의 국명이 '시암' 이었다. 시암왕국의 왕이 1884년 영국에 고양이 한 쌍을 선물해 유럽에 전파되었다. 당시 샴 고양이는 시암 왕족들만 키울 수 있었다. 샴은 아름다운 사파이어 컬러의 눈을 가졌다. 다른 고양이에 비해 친화적이고 응석을 부릴 뿐 아니라 영리한 편에 속한다. 주인과 장난치기를 좋아하며 관심을 끌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해 반려묘로 인기가 높다. '고양이의 여왕'이란 별명이 있는데 이는 처음 분양받은 영국 여왕이 샴의 매력에 빠져 샴 고양이만 돌보게 되었고 결국 여왕의 신분으로 고양이의 '집사'가 되어버린 사건이 계기가 됐다. #샴고양이특징 전체적으로 아이보리 계열의 짧고 가는 단모로 덮여 있다. 얼굴.. 2022. 7. 11.
푸들, 천사인듯 천재인듯 귀여운 댕댕이 그러나 혈통은 사냥개! [요약] 원산지 : 프랑스 용도 : 애완견 성격 : 활동적이며 매우 영리하다. 인기도 : AKC 기준 8위 프랑스어 : Caniche 오래전부터 유럽에 널리 퍼져있던 견종으로 프랑스를 원산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푸들은 수영이 특기로 오리 사냥에 쓰던 리트리버 견종이다. 프랑스어 카니슈는 ‘오리를 잡는 개’라는 뜻이며 푸들(poodle)도 독일어 pudeln(물장구치다)에서 나왔다. 프랑스에서는 16세기경부터 상류층 여성 사이에 푸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점차 소형견으로 개량되었다. 루이16세 시대에는 토이푸들이 나왔고 이 무렵 괴테의 파우스트에도 검은 푸들이 등장한다. 2차세계대전에서는 푸들이 구조견으로 쓰이기도 했다. 푸들은 국제애견협회(FCI)의 기준으로 4가지로 분류한다. 스탠다드푸들 (Stan.. 2022. 7. 9.
고양이 귀에 검은 귀지가 보인다면? 귀 진드기(Ear mite) 고양이의 귀 외이도에 기생하는 진드기(Otodectes cyanotis)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심한 가려움증을 일으킨다. 검은 귀지가 보이고 자꾸 머리를 흔들거나 뒷발로 귀를 찬다. 귀 진드기에 감염된 고양이 귀를 뒤집어 들여다보면 빨갛고 검은 귀지가 보인다. 귀 진드기 감염은 무척 가렵기 때문에 자꾸 머리를 흔들거나 귀를 문지르려고 하는 동작을 한다. 귀를 뒷다리로 차는 일이 잦아지면서 귓바퀴 뒤쪽 털이 빠지거나 빨갛게 상처가 나는 경우도 있다. 고양이 외이염, 귓바퀴 종양, 중이염 등도 비슷한 증세가 있을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귀진드기원인 귀 진드기는 0.3~0.4mm의 희고 투명한 진드기가 고양이 귀의 외이도(귓바퀴가 끝나는 지점부터 고막 전까지)에 기생해 발병한다. 어미 고양이가 감염되어.. 2022. 7. 8.